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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라흐(리버풀·10골), 손흥민(토트넘·9골)에 이어 EPL 득점 순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시즌 무려 6골을 안방인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넣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번리전을 포함해 울버햄프턴은 이번 시즌 7차례 홈 경기를 치렀는데, 그중 토트넘과의 12라운드를 빼고 6경기에서 황희찬이 골을 안겼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유혜연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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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푸스카스상을 제정해 한 해 동안 가장 아름다운 골을 넣은 선수에게 시상한다. 푸스카스는 1954년 월드컵 본선에 첫 출전한 대한민국을 9대0으로 유린한 헝가리의 주장이었다. 손흥민은 '번리전 70m 단독 드리블 골'로 2020년 아시아 최초 수상자로 선정됐다. 푸스카스에게 받은 한국 축구의 치욕을 푸스카스상으로 씻었다. 축구판 한강의 기적으로 손색이 없다.그래도 손흥민 축구의 ...
윤인수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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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번리와의 경기에서는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 EPL 37라운드에서 토트넘은 번리에 1-0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 승리로 토트넘은 아스널을 제치고 4위에 오르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김형욱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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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도움 2개를 올리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를 또다시 경신했다.손흥민은 지난 2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번리와의 홈 경기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에 힘을 보탰다.이날 손흥민은 비록 골은 넣지 ...
신창윤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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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과 얀 페르통언(벤피카)의 영상 통화 모습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번리를 상대로 터트린 '70m 원더골'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 시상식에서 푸슈카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페르통언은 번리전 당시 페널티지역 안에서 상대와 몸싸움을 하다 공을 걷어내면서 뜻하지 않게 손흥민에게 패스하게 된 선수다./토트넘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송수은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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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없는 조합이었다. 손흥민이 케인에게 어시스트를 하지 않으면, 케인이 손흥민에게 어시스트를 해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 개막 두 번째 주에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4골을 터트렸다. 지난해 12월에는 번리전에서 상대 팀 선수 6명을 따돌리는 득점으로 팬들의 넋을 쏙 빼놨고, 이 득점으로 푸슈카시상 후보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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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레스터시티)를 1골 차로 앞서며 득점 랭킹 단독 선두로 다시 앞서나갔다. 또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까지 올 시즌 공식전에서 시즌 11골(5도움)을 기록했고, 지난달 27일 번리전 득점 이후 EPL리그와 유로파리그 등 4경기에서 골 맛을 보지 못했지만 이번 맨시티를 상대로 1개월여 만에 다시 골을 맛봤다. 특히 손흥민은 '맨시티 킬러'다운 면모를 이번에도 보여줬다. ...
신창윤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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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은 왼발, 오른발을 모두 동원한 슈팅이 대부분이었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터트린 헤딩골은 지금까지 4차례에 불과할 정도다. 2015년부터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이번 번리전까지 EPL 166경기에서 61골을 기록했는데 헤딩골은 4개였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
신창윤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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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한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8호 골을 터트리며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EPL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021 EPL 6라운드 번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31분 해리 케인의 헤딩 패스를 골 지역 왼쪽에서 헤딩으로 결승골을 ...
신창윤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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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가운데 팬이 하나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투표에는 총 25개의 골이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팀의 간판답게 가장 많은 4개의 골을 후보로 올렸다. 후보엔 지난 8일 번리전에서 넣은 '70여m 질주 슈퍼골'을 비롯해 지난 시즌 첼시전에서의 '50m 질주 골', 2017-2018시즌 크리스털 팰리스전 중거리 골과 웨스트햄전 '25m 벼락 골'이 각각 ...
김종찬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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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방에 막혔지만, 재차 날린 오른발 발리슛은 브라이튼의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토트넘은 후반 27분 델리 알리가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만들어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손흥민은 지난 번리전에서 상대 선수를 걷어차 퇴장 징계를 받은 여파로 이날 결장했다.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29점(8승 5무 6패)을 기록하며 리그 7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반면 브라이튼은 승점 20으로 13위에 ...
이상은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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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중에서는 해리 케인(15위)만 손흥민보다 순위가 높았다.가디언은 "손흥민은 정규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꾸준히 15~16골씩을 넣어왔는데 아직도 더 발전하고 있다"면서 번리전에서의 '70m 질주 슈퍼골', 아시아인 첫 발롱도르 후보지명 등 성과를 조명했다.1위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차지였고 피르질 판데이크(리버풀), 사디오 마네(리버풀), ...
연합뉴스
201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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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로 이끌었고,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는 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조제 무리뉴 체제 아래 소속팀에서는 전 경기 출장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 번리전에서 70m 넘는 거리를 질주해 터트린 '원더골'은 올 시즌 전 세계에서 가장 멋진 골로 찬사를 받았다. 2015년, 2017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아시아축구연맹(AFC) 국제선수상을 ...
김종찬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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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손흥민은 지난 8일 열린 번리와의 EPL 홈 경기에서 전반 32분 70여m를 내달리며 수비수 6명을 제친 뒤 골을 터뜨렸다.이주의 팀 공격진에는 번리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승리를 손흥민과 쌍끌이한 해리 케인을 비롯해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이 뽑혔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김종찬
20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