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내 한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 작업자였던 베트남인 형제 2명이 숨지는 등 6명의 사상자를 냈다.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9분께 안성 옥산동의 한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건물이 무너져 작업자들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3분 뒤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지상 9층이 붕괴된 것을 확인하고 현장...
민웅기;조수현;김산 2023-08-10
부천의 한 노래방에서 단체로 마약 파티를 벌인 베트남인들 경찰에 검거됐다. 11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베트남 국적 A씨(20대) 등 11명은 지난 10일 새벽 4시께 부천 원미동 B노래방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불구속 입건됐다. 조사결과 이들은 20∼30대 베트남 국적 남녀로 지인 소개로 만나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
이상훈 2022-02-11
안성의 한 상가건설 공사 현장에서 낙상 사고가 발생, 베트남 국적 인부 1명이 사망했다.10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50분께 안성시 석정동의 한 상가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베트남 국적의 A씨가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설치된 시스템비계 해체 작업 중 3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사고 발생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민웅기 2021-08-10
일시보호소 입소기간 만료 앞두고무국적 탓 민간보호시설도 못구해母양육권 주장탓 국적취득 불가능하남시 "다방면 지원안 마련 계획"베트남 국적의 친모와 동거남으로부터 폭행당한 아동이 출생신고가 안 돼 무국적자로 전락한 데다 일시보호소 입소기간 만료를 앞두고 앞으로 생활할 민간보호시설마저 구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5일 하남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
문성호 2021-05-06
베트남 국적의 친모와 동거남으로부터 폭행당한 아동이 출생신고가 안돼 무국적자로 전락한 데다 일시보호소 입소기간 만료를 앞두고 앞으로 생활할 민간보호시설마저 구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5일 하남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초 하남시의 집에서 불법체류자인 친모(27·베트남)와 동거남(20·베트남)으로부터 아동학대를 당해 병원치료를 받고 하남시의 도...
문성호 2021-05-05
7일 오전 7시56분께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베트남 국적 노동자 1명이 크게 다쳤다.불은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공장 건물에서 발생했다.이 불로 A(23·베트남 국적)씨가 팔과 복부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력 50명을 동원해 1시간여만에 불을 완전히 ...
신현정 202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