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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노인복지관과 SK인천석유화학은 최근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노상구 사장을 비롯한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20여 명은 서구노인복지관 식당을 찾은 어르신 500여 명에게 장어덮밥과 영양떡, 건강음료 등을 대접했다. 직원들은 배식과 설거지 등을 맡았다.노상구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앞으로도...
변민철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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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관리처(처장·임동진)는 중복을 맞아 '여름나기 기운·영양 팍팍 행사'의 일환으로 25일 과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120인분의 보양식을 전달했다. 한강유역관리처 임직원들은 사랑나눔실천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봉사동아리 '물사랑나눔단'을 결성하고, 급여의 약 1%를 기부금 재원으로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박상일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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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특수기간 무색… 성남 모란시장 등 손님 발길 끊겨 상인들 울상썰렁한 가게 보며 "올해 마지막일듯" 체념… 업종변경 골머리 썩기도 "이게 무슨 복날 분위기입니까? 초상집이지."지난 1월 '개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처음 맞는 복날인 15일, 경기도 내 보양식당 ...
김지원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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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여름 몸보신이 필요한 계절이다. 기력 회복, 원기 충전을 위한 많은 식재료들이 있지만 바닷속 음식 중 '스태미나'하면 떠오르는 어종이 바로 바다의 장사 '장어'다.우리들이 먹는 장어는 뱀장어라고 불리는 민물장어와 바다에 사는 장어로 나뉜다. 바다에 사는 장어는 다시 바닷장어(붕장어, 아나고), 갯장어(하모), 그리고 먹장어(곰장어)가 있다...
경인일보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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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박모(36)씨는 이번 주말 초복(16일)을 앞두고 삼계탕 음식점에 전화를 걸었다 화들짝 놀랐다. 삼계탕 한 그릇의 가격이 2만원에 육박한 것이다. 5인 가족이 삼계탕을 먹게 되면 10만원을 지출해야 하는 것이다. 박씨는 아무리 보양식이라고 하지만 점심 한끼 식사로는 부담이 돼 집에서 가족들과 삼계탕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실제로 14일 수원의 삼계탕 ...
서승택;윤혜경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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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명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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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임자대교 개통 이후 피서객이 부쩍 늘어난 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는 은빛 민어를 본뜬 5m 높이 '민어상'이 우뚝 서 있다. 백사장에서 서쪽으로 차로 5분 달리면 전라도 3대 파시(波市·생선 시장)로 명성을 날렸던 하우리항이 나온다. 신안은 민어와 병어, 새우 등 어장이 풍부해서 1930년대부터 바다 위나 모래밭에서 열리는 생선 시장이 성...
백희준;이상선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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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계양1동 보장협의체는 최근 홀로 사는 지역 노인들을 찾아 보양식을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행복든든밥상'이라는 사업의 하나로, 취약계층 노인 283가구 333명에게 추어탕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진행됐다.계양1동 보장협의체 주성훈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등 취약...
한달수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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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관광도시' 여수는 갈 곳이 참 많다.일출이 일품인 향일암과 금오도 비렁길,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하화도 꽃섬길, 백리섬 섬길 등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어느덧 해지는 줄도 모른다. 뙤약볕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때, 여수 대표 보양식 갯장어의 진가가 드러난다. 전남 여수 여행자들이 마무리 일정으로 갯장어집을 택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김창화;백희준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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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말 삼복(三伏)엔 소도 쓰러진다는 말이 있다. 장마가 물러나고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으면서 땡볕 무더위가 이어진다. 한낮엔 35도를 넘나들고, 밤중에도 25도를 넘는 열대야에 밤잠을 설치기 마련이다. 이 무렵엔 식욕이 달아나고, 기력이 떨어져 더위를 먹는 약자(弱者)가 속출한다.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를 보양식(補陽食)이 절실하다. ...
홍정표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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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안 주로 서식 표준명 '창꼴뚜기'6~9월 제철, 해마다 어획량 줄어 귀해부드러운 식감에 담백한 감칠맛 특징한치잡이배 불빛 '어화'… 여름밤 운치 항구서 어선 빌려 배낚시 체험도 가능'한치가 쌀밥이라면 오징어는 보리밥이고, 한치가 인절미라면 오징어는 개떡이다'.제주에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속담이다. 한치는 오징어와 생김새가 비슷해 자주 ...
진유한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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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아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간편식 보양탕'을 강화한다.21일 아워홈 측은 보양식 수요가 몰리는 여름을 앞두고 간편식 신제품 '뼈없는 갈비탕'(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아워홈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뼈없는 갈비탕'은 담백한 소 갈빗살을 먹기 좋은 한 입 사이즈로 발라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산 무를 넣...
이여진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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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보양식으로 송어만한 것이 있습니까. 집 나간 입맛을 찾고 싶을 땐 강원도 평창군의 대표 별미음식 송어를 드셔보세요."이제 송어 하면 평창이다. 강원 평창의 맑은 용천수에서 자란 송어는 유난히 부드럽고 쫄깃쫄깃하다. 주홍빛 붉은 살은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감칠맛이 난다.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평균 수온 7~13도의 깨끗한 물에서만 사...
김광희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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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유현숙)와 성남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일운스님)은 지난 28일 어르신들을 위한 장어 보양식 나눔행사를 가졌다.경인일보가 함께 한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 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요즘 집에서도 든든한 보양식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상천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