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회사를 설립해 대포통장을 개설하고 보이스피싱 피해금 수백억 원을 중국으로 송금한 환치기 조직 15명이 검거됐다.부천소사경찰서(서장 이경자)는 보이스피싱 피해금 400억원을 위안화로 환전, 중국으로 송금한 백모 씨(50대, 여)와 보이스 피싱 범죄 관련 수거책, 전달책, 인출책 등 총 15명을 검거, 그중 5명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은 또 보이스...
장철순 202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