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있는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던 보건소 팀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11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선별진료팀장 A씨는 지난 8일부터 미열과 콧물 등의 증상이 발생해 다음 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팀장은 부천 종합운동장 외부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했으...
이상훈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