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만3천명 790억 피해' 불법다단계 업체들 적발

  불법 다단계 방식으로 온라인 재테크 회사와 반려견 플랫폼 등을 내세워 회원을 모집해 투자금 수백억원을 가로챈 업체들이 경기도에 적발됐다.20일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경기도청에서 '반려견 플랫폼, 온라인 재테크 등 관련 미등록 불법 다단계 업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 단장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수사를 벌여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

  고건 2022-06-20

• 

  500억원대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한 다단계 일당 검거

  다단계 피라미드 구조로 500억원대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도박공간개설, 사행행위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운영자 A(41)씨를 구속하고, B(3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과 함께 도박장 운영에 관여한 43명도 경찰에 검거됐다.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주)동행...

  배재흥 2022-06-15

• 

  불법 다단계 'MBI 금융 사기'… 피해자연합회, 엄벌촉구 집회

  불법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를 유도해 피해를 초래한 'MBI 금융 사기 사건' 피해자들이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MBI 피해자연합회(이하 연합회)는 3일 오전 수원지법 후문 앞에서 MBI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엄벌과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연합회 소속 회원 20여명은 '불법 다단계 MBI 사기 모집책을 강력처벌...

  이시은 2022-03-03

• 

  유료회원 가입하면 고수익…860억원 챙긴 불법 다단계 업체 검찰 송치

  유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 26만명으로부터 860억원을 챙긴 불법 다단계 업체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6일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등 협의로 미등록 다단계 업체 대표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관계자 110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

  이원근 2020-12-06

• 청소년까지 이용한 불법 다단계… 예치비율 안지킨 상조업체 '철퇴'

  청소년을 다단계 판매원으로 고용한 다단계 업체가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경기도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판매원을 불법 모집하고 58억원의 매출을 올린 다단계 판매업체 3곳을 적발해 업자 11명을 방문판매법위반 혐의로 붙잡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이 부당하게 모집한 판매원만 3천981명에 달한다.적발된 A업체는 지난해 1월 법인을 설립해 속옷과 화장품을 판매하겠다...

  남국성 2020-05-19

• 해외 불법 다단계 쇼핑몰업체 국내 투자자들, 3년 만에 투자금 회수

  해외 온라인 불법 다단계 쇼핑몰업체 국내 투자자들이 3년 만에 투자금을 돌려받았다.14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미국 소재 온라인 불법 다단계 업체인 썬라이즈(ZHUNRIZE)사에 속아 투자한 A 씨 등 703명이 투자금을 찾았다.인천세관은 최근 특송업체를 통해 다량의 수표가 반입된 것을 수상히 여겨 범죄 관련 여부 등을 조사했다. 수표는 국...

  목동훈 2017-06-14

• "月 6천만원 고수익 보장" 불법 다단계 일당 징역형 선고

  수원지법 형사1단독 고일광 판사는 11일 전자책(E-book) 판매 마케팅 프로그램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투자자 4천명을 끌어들인 혐의(방문 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법 다단계 업체 관계자 김모(50)씨에게 징역 2년을, 장모(65)씨 등 10명에게 징역 6월~1년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은 수익구조가 없는...

  신지영 2016-09-11

• 과대광고 띄운 불법 다단계… 추락하는 해외여행 휴가 꿈

  해외여행을 파격적으로 저렴하게 갈 수 있다는 무등록 외국 다단계 업체가 여름철 휴가시즌을 맞아 신혼부부와 주부 등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돼 피해가 우려된다.18일 공정거래위원회와 직접판매공제조합 등에 따르면 W업체 등 외국 여행 다단계 업체는 가입비 35만원과 월 회비 6만원 조건으로 해외여행을 70~80% 저렴하게 갈 수 있고, 원금도 돌려받을 수 있다고 ...

  김범수 2016-07-19

• 불법 대부·상조·다단계업자, 고강도 세무조사 받는다

  불법 대부업자 등 민생침해 사업자에 대한 고강도 세무조사가 이뤄진다.27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국세청은 불법 및 폭리로 서민생활 안정을 침해하는 민생침해 사업자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최근 사정기관을 총동원해 공공과 민생, 경제·금융 등 3대 분야에서 불법행위와 부정부패를 척결하기로 한 데 보조를 맞춘 것이다. 국세...

  연합뉴스 2015-03-27

• 불법 다단계·투자금 빼돌린 3명 구속

  남양주경찰서는 31일 불법 다단계 업체를 운영하면서 출자자들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김모(39)씨 등 3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모(55)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지난 3월부터 한달 동안 고양시 대화동과 남양주시 화도읍의 농지 1만8천여㎡를 임대해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면서 다단계 투자금 명목으로 100여명으로부터 ...

  황성규 2014-07-31

• 대학생에 마수 불법다단계 극성

  취업준비생 김모(24)씨는 오랜만에 연락 온 대학 선배와 만났다.성공한듯 고급 승용차를 타고 나온 선배는 "큰 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주겠다"고 했다. 선배를 따라 '다단계판매' 회사로 간 김씨는 첫날엔 오전 2시가 넘도록 사업 설명을 들었다.다음날부터는 합숙소를 오가며 제품 설명, 부모로부터 돈을 구하는 방법, 대출 방법 등을 ...

  신선미 2014-02-27

• 불법 다단계업체 대표등 3명 검거

  인천남부경찰서는 허가받지 않고 수백명의 다단계 판매원을 모집해 제품을 판매한 혐의(방문판매에 관한 법률 위반)로 다단계업체 대표 박모(56)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지역에서 다단계 판매 회사를 운영하면서 인천시에 등록하지 않은 채 다단계 판매원 500여명을 모집, 13억원 상당의 발효...

  정운 2011-09-29

• '젊은층 유혹' 불법 다단계 특별단속

  직장을 구하려는 청년층을 유혹하고 있는 불법 다단계 범죄에 대해 경찰이 특별단속에 나선다. 경찰청은 내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 2개월을 불법다단계 특별단속 기간으로 설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무등록 다단계 판매조직을 운영하거나 다단계 판매원 가입 또는 유지 조건으로 상품을 강매하고 계약 체결을 강요하는 등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은 본인...

  연합뉴스 2011-07-31

• "불법 다단계·임금착취… 주공현장 노동자 피해"

  전국건설노동조합이 대한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건설 현장에서 불법 다단계 하도급과 건설노동자들의 임금을 떼먹는 사례 등이 지속되고 있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전국건설노조 경기중서부건설지부는 15일 오전 10시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주공 본사 정문 앞에서 100명 이상이 참가하는 가운데 '건설노동자 고용대책 마련! 적정 일당 보장!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한...

  김창훈 2009-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