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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 목적외 사용여부 확인 방침 하남시가 관리하는 국유지의 30% 이상이 불법 전대 의심을 받고 있다. 이에 다음달 대대적인 단속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2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와 대부계약을 맺은 국유지는 총 17건 39필지 22만9천78㎡로, 사용 용도는 진출입로로 사용하는 2개 필지를 제외하고 모두 '경작'이다.시는 전체 대부 계약 건 가운데 5건...
김종찬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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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창고 용도로 쓰여 인적사항 확보 후 사용여부 확인 하남시가 관리하는 국유지의 30% 이상이 불법 전대 의심을 받고 있다. 이에 다음달 대대적인 단속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와 대부계약을 맺은 국유지는 총 17건 39필지 22만9천78㎡ 로, 사용 용도는 진출입로로 사용하는 2개 필지를 제외하고 모두 '경작'이다. 시는 전...
김종찬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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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2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이성만(인천 부평구갑) 의원의 자택과 지역구 사무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불법자금 의혹과 관련, 이성만 의원이 관여됐는지 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정당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같은 당 윤관석(인천 남동구을)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
이현준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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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소재 국유지를 임대받은 업체가 이를 불법 재임대한 사실이 밝혀져 말썽이다. 월 임대료만 2천만원이라고 한다. 관리청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경기지역본부가 이를 확인해 조사에 나섰다. 임대 시점이 지난 2015년인데 5년 넘도록 이런 불법행위가 적발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 사이 임대업자는 배를 불렸고, 수입 규모는 계속 늘었다. 캠코는 지난 2...
경인일보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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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방산동일대 야적장 대부업체, 재임대로 '月 수천만원' 수익수년간 지속 불구 1~2년전 전수조사때 못잡고 뒤늦게 조치나서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이하 캠코 경기본부)가 시흥시 방산동 소재 국유지 (1만1천여㎡)가 수년간 불법 전대된 사실을 확인, 조사에 착수했다.그러나 캠코는 지난 2018~2019년 전국적으로 농지 전대 행위에 대해 전수조사에 ...
이원근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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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시정질의에… 양진철 부시장 답변 조사결과 수사 중 고려 별도공개 않기로… 구상권청구 추가질의도부천시가 세계 유명건축박물관 테마파크인 아인스월드의 불법 전대에 대한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공무원들의 직무유기 비난(12월 2일자 9면 보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업무를 소홀히 한 관련 공무원 7명에 대해 문책·주의 조치를 ...
장철순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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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시의원, 부천시 행정 질타감사부서 조사 결과등 공개 요구부천 테마파크 '아인스월드'의 수익금 배분 방치와 불법 전대에 대해 부천시가 강력한 후속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으나 제대로 이뤄진 게 없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11월 15일자 8면 보도)부천시의회 정재현(사진) 행정복지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제23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의를 통해 ...
장철순
20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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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핫도그등 직영운영 조건 위반원상복구 독촉해도 이행않고 외면市, 3개월 유예 후 12월1일자 처리부천시가 테마파크 운영사인 (주)아인스의 불법 전대를 이유로 임대기간 6개월을 남겨놓고 전격 허가취소를 통보했다.2일 부천시에 따르면 (주)아인스가 세계 유명건축박물관 테마파크를 운영하면서 무상사용 허가조건 중 직영운영 조건을 위반해 원상복구를 독촉했는데도 이...
장철순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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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테마파크 운영사인 (주)아인스와의 수익금 배분에 늑장 대처해 직무유기란 비난(5월 29일자 7면 보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장덕천 시장이 불법 전대와 관련 공직자의 관리소홀 등에 대해 강력한 후속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장 시장은 25일 열린 부천시의회 제236회 1차 정례회에서 참석, 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의 시정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 같은...
장철순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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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부천시장이 테마파크 운영사인 아인스월드 측의 불법 전대와 관련, 공직자의 관리 소홀에 대한 후속조치에 나서기로 했다.장 시장은 25일 열린 시의회 제236회 1차 정례회에 참석,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장 시장은 이어 아인스 측의 수익금 협의 불응에도 사용수익 허가를 취소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기본협약서와 사전 협의 등을 통해 시에 일정 수...
장철순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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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수천만원 불과 도원에너지 '수십억 수익' 장기 임대SK와이번스와 맺은 수의 계약… 자격 미달·과정도 '불투명'구단 "수익성등 고려 선정… 특정기업 혜택준적 없다" 해명문학경기장 대형 유통센터 전대계약(2018년 12월 31일자 8면 보도)으로 연 매출 수천만원에 불과했던 민간기업이 장기임대수익 수십억원을 보장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SK와이...
김태양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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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 476건, 전체 76% 차지고발 8건뿐 "적극적인 조치 필요"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을 다시 세놓다 적발된 '불법 전대'가 최근 5년 동안 62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김포시을)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을 불법 전대한 건수는 2013년 67건, 2014년...
정의종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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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어시장 대상자 321명 1차 확정불법전대자 검증절차 안밟아 논란"강제수사땐 조합내분 우려" 뒷짐상인들 "경쟁력 약화 불보듯" 목청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남동구가 불법 전대 행위자를 걸러내지 못한 채 사업 대상자 명단을 정하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현대화 사업 이후에도 불법 전대가 지속될 경우 소래포구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지만 구는...
공승배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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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에도 사업에 포함대상자 전면재검토 불가피정상영업자와 형평성 논란이대로 추진땐 문제 되풀이남동구, 대책없이 '팔짱만'현대화 사업을 앞둔 소래포구에서 불법 행위가 공공연히 이뤄진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업 대상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불법 행위자들을 거르지 않은 채 사업을 진행할 경우 같은 문제가 반복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남동구는 현...
공승배;김태양
2018-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