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지역에서 최근 한 달 사이 4차례나 산불이 발생했지만 명확한 산불발생 원인이나 가해자 규명에는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불티가 산불로 확산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만큼 산불 가해자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비용문제 등으로 등산로 곳곳에 화재 예방을 위한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기도 쉽지 않다.22일 산림...
이석철;이원근 202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