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훈씨, 20일 열리는 '제7회 해양수산 인재육성의 날' 기념식에서 상장 등 수여 경기도가 추천한 흰다리새우 양식 전문가인 최상훈씨가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충청남도 보령시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제7회 해양수산 인재육성의 날' 행사에서 저염수(3~7‰)를 활용한 친환경 흰다리새우 양식에 성공한 최상훈씨 등 3명...
이영지
2023-11-20
-
내우외환, 나라 안팎으로 근심과 걱정거리가 가득하다는 뜻이다. 경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은 불확실성이다. 국내적으로는 정치혼란, 경제불황, 기업실적부진 등 모두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기업들이 투자를 꺼린다. 한국은행의 자금순환표를 보면 2023년 6월 말 현재 대기업 위주의 기업들의 현금성자산은 917조원에 이르지만 여전히 투자를 꺼린다...
이세광
2023-11-09
-
김포 대명항 인근에 자리한 새우양식장들이 건물형태 취식시설을 갖추고 불법영업을 해 말썽이 빚어지고 있다. 위생 관리를 장담할 수 없는 데다, 정상적으로 허가받아 운영하는 식당들의 피해가 불가피해 행정당국의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18일 주변 피해업주들에 따르면 이들 양식장에서는 지난 8월 말께부터 천막 또는 비닐로 덮인 대형 가건물에 간이 테이블과 의자, 버...
김우성
2023-10-19
-
인천 강화에서 새우잡이 어구를 걷어 올리다 실종된 4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인천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8시32분께 강화군 삼산면 석모대교 인근 해상에서 숨져 있는 40대 A씨를 소방 당국이 발견했다.소방 당국의 연락을 받은 해경은 같은 날 오전 9시7분께 A씨 시신을 인양했다.A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33분께 새우잡이 용 어구를 걷어...
김주엽
2023-09-13
-
인천 강화에서 새우 잡이에 나선 4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확인한 결과, 전날 오전 9시33분께 강화군 삼산면 석모대교 인근 해상에서 40대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당시 바닷가에 설치한 새우 어구를 걷어 올리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물살에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해경은 해군·소방당국과 함께 ...
김주엽
2023-09-12
-
인천 남동구는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대에서 '제23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소래포구축제의 중심 주제는 '소래바다'로, 경관(포구)과 먹거리(수산물), 삶(어시장), 사람(상인), 기억(염전/협궤열차) 등 다양한 단위 주제를 담아 진행된다.축제는 올해 새로 출범한 남동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예술인...
김희연
2023-08-29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된 첫날인 24일 수원시 영통구의 한 식당가 골목. 음식점마다 점심 준비에 한창일 시간이었지만, 자영업자들은 TV에 나오는 오염수 방류 소식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여 동안 매출 감소 등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은 또다시 외식 수요가 줄어들까 노심초사했다. 수산물을 주로 판매하는 일식집은 물론 대부분의 음식점...
서승택
2023-08-25
-
인천 강화군 앞바다에서는 전국에 유통되는 젓새우의 70%가량이 잡힌다. 풍부한 영양염류 유입으로 새우의 살이 많고 껍질이 얇아 감칠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이 새우는 과거 임금에게 진상될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았다고 한다.매년 가을이 되면 강화도 포구는 새우잡이 배로 가득 차고, 김장철이 시작되는 11월 무렵부터는 강화 젓새우로 만든 새우젓을 사기 위해 전국...
변민철
2022-12-08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 반기를 든 당내 '반대파'가 도의회 사무처에 곽미숙(국·고양6) 대표의원 예우를 즉시 중단해 달라고 요구해 논란이다.정치적 중립 의무가 있는 사무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난감해 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30일 도의회 의장실과 도의회 사무처에 각각 곽미숙 대표에 대한 예우 중단을 촉구하...
손성배;명종원
2022-08-31
-
김장할 때나 돼지고기 수육을 먹을 때 빠지면 서운한 게 새우젓이다. 옛날에는 새우젓을 급체했을 때 민간약으로도 사용했다. 충남 홍성군 광천읍 옹암리는 이 새우젓의 집산지다. 조선시대 말부터 서해안 일대의 고기잡이배들이 새우를 잡아 이곳에 들어오면서 옹암은 국내 제일의 새우젓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땅에 묻어 보관하면 여름철 쉽게 부패폐광에 저장하자 고유의 ...
박계교
2022-05-12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이 최근 두 차례에 걸친 경기도 국정감사에 대해 '대장동 국감'이었다고 평가하며 내년 지자체 국정감사를 진행해야 할 명분이 없다고 비판하고 나섰다.24일 전공노 경기지역본부 경기도청지부는 지난 18일(국회 행정안전위원회)과 20일(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열린 경기도 국감에 대해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국감'이라고 평가했다...
명종원
2021-10-24
-
우리나라 동쪽 끝 섬 울릉도와 독도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건강까지 돋우는 먹거리로 넘쳐난다. 이 중에서도 이곳 주민들이 요즘 가장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음식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독도새우'와 '울릉도 나물'이다.명품 반열에 오른 독도새우말 그대로 독도 인근 해역에서 잡혀서 '독도새우'라고 불리는 이 녀석 때문에 울릉도는 요즘 난리다. 독도...
배형욱
2021-09-02
-
전국생산량 70%·140여개 점포외포리 현대식 유통센터 눈길8월 말까지 포장 용기 등 배부郡 "위생적 생산·유통에 노력"인천 강화군이 새우젓 명품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화군은 올해 새우젓 명품화 사업에 4억4천만원을 투입해 각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강화도 새우젓(추젓)은 껍질이 얇고 영양이 풍부...
김종호
2021-06-21
-
어촌계 계원에 8㎏ 구매한 고객이물질 500g… 위생관리 '분통'관계자 "갯지렁이인 듯… 사과"싱싱한 수산물을 사러 수도권 사람들이 많이 들르는 인천 소래포구에서 구매한 생새우에서 이름 모를 해양 생물이 섞여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과천시 문원동에 사는 손모(76)씨 내외는 지난 10일 오후 3시께 인천 소래포구 노점서 사온 생새우를 씻다가 기겁했...
권순정;김주엽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