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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시대, 나를 아끼는 '한 끼'를 찾는 사람이 많다. 칼로리가 적고, 굽거나 튀기지 않은 신선한 샐러드가 대세다. 워낙 검색량이 많다 보니 마케팅 시장에서는 메가트렌드가 됐다.하지만 2% 부족함이 있다. 먹고 나서도 포만감이 없고, 맛도 별로여서 건강식을 쉽게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이 같은 맛의 단점을 극복하고, 건강식의 장점을 극대화한 샐러드 음식점이 ...
김태성
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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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광주, 진주 등 주요 도매시장을 통해 전국에 유통되고 있다.■ 오이의 무한 변신, 어떻게 먹어도… 오! 해피최근 '안주 맛집'으로 통하는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의 한 술집에서 오이 한 개를 통째로 넣은 '명란구이 샐러드'를 접했다. 가지런히 썰어놓은 오이 위에 명란 고명을 얹는 단순한 요리였는데, 20~30대 손님들의 주문이 끊이지 않았다.오이는 ...
백희준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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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향을 입속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뒤를 이은 미역국은 조금은 매콤한 코다리를 먹기 전 속을 따뜻이 채워준다. 고소한 김은 앞 접시에 올리고 그 위를 콩나물과 김치, 버섯, 샐러드 등으로 채우고 나면 이제 간판 메뉴 코다리 조림을 맞이할 준비가 끝이 난다.'왕 코다리'라는 상호만큼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코다리 조림이 나온다. 사장님의 가위질이 끝이 나자 먹기 좋은 ...
고건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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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깃집이다. 그만큼 동네 구석구석 흔한 것이 바로 돼지고기 음식점이다.그래서일까. 돼지갈비 전문점을 맛집으로 추천받으면 "정말 맛있어?"라는 의심이 드는 것이 일반적이다.남양주 평내동에 붙임 갈비가 ... 그야말로 일품이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찬이 함께 나온다. 돼지갈비를 먹고 나서 더덕 무침과 채소샐러드, 오이소박이를 먹으면 시원함과 신선한 향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김치, 쌀, ...
이종우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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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과 부드러운 육질은 어렸을 적 집안의 경사스런 날에야 외식으로 맛볼 수 있었던 그 돼지갈비를 연상시킨다.정갈한 밑반찬도 모두 가게에서 손수 만들어진다. 김치는 물론 마요네즈로 버무린 과일야채 샐러드, 고춧잎 무침, 파무침, 장아찌 모두 돼지갈비와 조화를 이뤄 입맛을 돋운다. 집된장에 각종 채소와 두부가 어우러져 뚝배기에서 끓여지는 된장찌개는 기름진 입안을 정화시켜 다시 젓가락이 돼지갈비로 ...
황준성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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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목요일 재즈 공연갤러리형 레스토랑 '밀레'는 문을 연 지 2년여만에 인천의 소문난 명소이자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교외의 오래된 건물 느낌을 주는 외관과 홀의 한가운데 자리한 유선형의 넓은 ... '풍기'의 향에 루꼴라가 조화를 이루는 트러플 풍기 루꼴라 피자를 추천한다. 각종 파스타와 샐러드, 티라미슈나 케이크, 커피 등으로 구성된 디저트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면 섭섭할 정도다. 맛과 ...
김영준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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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은 '김치'다. 고 사장은 포기김치뿐 아니라 갓김치, 순무 김치 등을 직접 만들고 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고기를 불판에 함께 구운 김치에 싸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직접 만드는 감자조림, 샐러드 등 반찬도 입맛을 돋운다. 참외, 옥수수, 고구마, 사과 등 계절별로 다양한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길정 제주 생고깃집에는 메뉴판에 없는 숨겨진 별미 '비빔국수'가 있다. 고 사장은 ...
김태양
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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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각 독자적인 맛으로 입안을 즐겁게 했다.특히 깔끔하고 담백한 소금 닭갈비는 곁들여 제공되는 겨자과일소스를 찍어 먹으면 고소함이 배가되면서 상쾌함마저 느꼈다.간장 닭갈비는 달짝지근해 파무침이나 샐러드와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었다. 고추장이 입혀진 양념 닭갈비는 우리가 흔히 먹던 춘천 닭갈비의 상위 버전으로 살짝 자극적이면서도 구수했다.무엇보다 즐거운 건 기존 닭갈비 식당처럼 불 조절이 ...
이여진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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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30초간 '빠르게' 익혀낸 것도 맛의 비결이다.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이 집만의 매력이다. 갑오징어 덮밥, 숙회 등 다른 요리를 시키더라도 갑오징어·새우 튀김 샐러드, 두터운 계란말이, 오이냉국(동절기 어묵탕) 등의 기본 반찬을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신희준(43) 사장은 "'요리사는 손끝이 오그라들면 안 된다'는 철학으로 요리는 항상 넉넉하고 여유롭게 ...
윤설아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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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한' 온도로 튀기는 게 비법이다. 중간불에 튀기다 마지막에 기름 온도를 확 높여야 기름이 쏙 빠지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면보샤가 완성된다. 케첩에 버무린 양배추 샐러드와 환상의 조합이다.야래향은 일반 짜장 보다 간짜장이 인기 메뉴다. 양파를 최대한 작게 썰어 넣는 게 이 집의 특징이다. 이밖에 삼선짬뽕과 팔보채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야래향은 석바위시장 ...
김민재
202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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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에서 소개된 코다리찜 맛집 '박터진흥부네'가 화제다.25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밥상을 털어라' 코너에서는 경기도 용신시에 위치한 한정식집 '박터진흥부네'가 소개됐다.이 곳의 한정식 한 상에는 양배추 물김치, 샐러드, 도토리묵무침, 버섯탕수, 소불고기, 오리고기, 해물버섯전골 등 여러가지 음식이 제공된다.특히 달콤매콤하면서 ...
이상은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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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에서 돈가스·쌀국수 맛집 파주 '내사랑동까스'가 소개됐다.3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서는 '소문의 맛집' 코너를 통해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 왕돈까스, 홍콩치즈돈까스, 고구마치즈돈까스, 매운돈까스, 모둠까스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샐러드, 우동, 스파게티, 알밥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이곳의 월매출은 무려 1억3천 만원인 ...
이상은
20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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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성을 하며, 주문 즉시 양파·마늘·고춧가루·고추장, 전통 집간장 등 10여 가지 천연양념으로 버무려 제공한다.시원한 동치미, 백김치, 양파절임, 상큼한 요플레 맛이 나는 드레싱을 얹은 야채샐러드, 계란찜, 미역냉국 등 밑반찬과 함께 나오는 물그레한 콩죽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입맛을 돋운다.오래된 원목 테이블과 흙으로 빚은 화로에다 활활 타오르는 참숯을 넣고 석쇠가 달궈지면 ...
오경택
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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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증하려면 뼈있는 닭발을 먹어봐야 알 수 있다.우선 주메뉴인 뼈있는 닭발인 '마녀닭발'을 주문해봤다. 딱 봐도 맵게 느껴지는 빨간 닭발에 기본세팅으로 매운 입맛을 달래줄 수 있는 치킨무와 샐러드 그리고 계란찜이 함께 나왔다. 마님닭발은 은박지 안에 조리돼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 가스버너가 아닌 숯불 위에 다시 한 번 올려 항상 따끈따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비닐장갑을 끼고 닭발 ...
조영상
2019-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