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에서 패한다면 남은 4경기에서 힘든 승부를 이어가야 한다. 이번 대표팀은 강력한 불펜에 기대를 건다. 잠수함 투수 고영표(kt wiz)와 오른손 강속구 투수 곽빈(두산 베어스) 등의 선발진이 5이닝만 버텨준다면 정해영(KIA 타이거즈)·유영찬(LG 트윈스)·김택연(두산)·박영현(kt)·조병현(SSG 랜더스) 5개 구단 주전 마무리 투수들이 뒤를 받친다. 타선에서는 홍창기(LG ...
김영준
2024-11-11
-
... 좋지 않다. 타선이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강한 불펜도 시즌 후반기에 지친 모습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한국시리즈에 올랐던 kt는 올해도 후반기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탄탄한 선발진과 후반기 구위를 되찾은 마무리 박영현까지, 견고한 마운드를 앞세워 상대를 압박하고 있다.시즌 중반까지 4∼5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던 SSG는 추락을 거듭한 끝에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하반기 ...
김영준
2024-09-04
-
... 못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한 주 SSG는 NC 다이노스와 주중 원정 2연전(한 경기는 우천 순연)에 이어 한화 이글스와 주말 홈 3연전을 치렀다. 이 5경기에서 SSG 선발진의 최근 상황이 여실히 확인된다. 앤더슨과 엘리아스가 등판한 NC전에선 승리를 거둔 반면 송영진, 김광현, 오원석이 선발 등판한 한화와 3연전은 모두 내줬다. 앤더슨은 18일까지 16경기에 등판해 ...
김영준
2024-08-19
-
...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올 시즌 9패(7승)째를 떠안았으며, 평균자책점은 5.34에 달한다.5위 SSG(56승1무58패)가 남은 경기에서 5강을 굳히고 나아가 순위를 더 끌어올리기 위해선 국내 선발진의 지원이 절실하다. SSG는 20일부터 3위 LG 트윈스와 원정 3연전을 벌인 후 23일부터 6위 kt wiz를 홈으로 불러들여서 3연전을 펼친다. /김영준·김동한기자 dong@kye...
김영준;김동한
2024-08-19
-
... 3-1로 앞섰다. 하지만 이번에도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8회 1점, 9회 2점을 내주고서 3-4로 패했다. 불펜진의 연이은 불쇼로 팀은 연패에 빠졌다. 이어진 삼성과 3일, 4일 경기에선 선발진이 일찌감치 붕괴하며 4-12, 3-8로 속절없이 패했다. 팀 타율 최하위인 삼성에게 마운드와 방망이에서 완패한 것이다. 특히 4일 경기에 선발 등판한 에이스 김광현이 연패를 막지 못한 부분은 ...
김영준
2024-08-05
-
... 4.5경기, 3위 삼성과는 1.5경기 차이가 난다. 최근 삼성이 타자진과 불펜진의 부진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도 kt 입장에선 호재다. 현재 kt는 약점이 없는 팀으로 꼽힌다. 선발진들이 다 제 몫 이상을 해주고 있다. 지난주 SSG를 상대로 고영표는 7이닝 1실점, 쿠에바스는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론 엄상백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우규민~김민~박영현으로 ...
김동한
2024-07-29
-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두산 베어스와 주말 3연전을 쓸어 담으면서 공동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SSG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 홈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송영진의 5와3분의2이닝 무실점 호투와 하재훈의 쐐기 투런포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SSG 선발 투수진의 마지막 퍼즐이기도 한 송영진의 호투로 팀 분위...
김영준
2024-07-29
-
... 9위에서 7위(45승2무47패)로 상승했다. 포스트시즌 진출권인 5위와도 6경기에서 1.5경기 차로 줄었다. 현재 승률도 0.489로 어느덧 5할대를 바라보고 있다.지난주 kt는 부상에서 선발진들의 안정적인 피칭과 더불어 매서운 불방망이 타선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키움전 당시 마운드에 선 벤자민과 쿠에바스, NC전에 선발로 등판한 엄상백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가져갔다. ...
김동한
2024-07-22
-
... 7위인 kt는 꾸준히 상위권과 게임 차를 좁히고 있다. 현재 리그 선두인 KIA 타이거즈와는 11경기, 포스트 시즌 진출권인 5위 SSG와는 3경기 차다.kt의 상승세는 투수진에서 비롯된다. 선발진은 엄상백과 고영표가, 불펜진은 김민과 박영현 등을 중심으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여기에 로하스, 강백호로 이어지는 선두 타자 라인은 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로하스와 강백호는 각각 홈런 ...
김영준;김동한
2024-07-15
-
...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가 두 번의 퓨처스(2군) 경기 등판을 통해 몸 상태와 기량을 점검했다"며 "왼손 투수의 이점과 풍부한 선발 경험 등 후반기 선발진 강화에 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SSG는 또한 "창원 원정길에 동행 중인 시라카와에게 계약 종료 의사를 전달했다"며 "선수단은 감사의 의미로 시라카와에게 특별한 선물을 ...
김영준
2024-07-02
-
...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가 두 번의 퓨처스(2군) 경기 등판을 통해 몸 상태와 기량을 점검했다"며 “왼손 투수의 이점과 풍부한 선발 경험 등 후반기 선발진 강화에 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SSG는 또한 “창원 원정길에 동행 중인 시라카와에게 계약 종료 의사를 전달했다"며 “선수단은 감사의 의미로 시라카와에게 특별한 선물을 ...
김영준
2024-07-02
-
... 특히 한화는 kt전에 최상위 투수들을 모두 기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주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괴물' 류현진과 문동주,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 하이메 바리아 등이 최강 선발진이 대기하고 있다. kt와 한화가 각각 9위, 8위인 만큼 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수도 있는 상황이다. 두 팀의 게임 차는 0.5경기에 불과하다. kt는 2일 한화와의 경기에 ...
김동한
2024-07-01
-
... 난다. 리그 선두 기아 타이거즈와는 13경기나 뒤져 있다. 이번 시즌도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올스타 휴식기 이전 최대한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그동안 부진의 원인으로 꼽혔던 선발진이 부상에서 복귀하고 있는 점은 kt로선 호재다. 다만 지난주만 2승을 올린 엄상백과 최근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는 벤자민을 제외하고, 아직 선발진이 전반적으로 예전 기량을 찾진 못했다. 지난 ...
김동한
2024-06-24
-
... 난다.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와는 13경기나 뒤져 있다. 이번 시즌도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올스타 휴식기 이전 최대한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그동안 부진의 원인으로 꼽혔던 선발진이 부상에서 복귀하고 있는 점은 kt로선 호재다. 다만 지난주만 2승을 올린 엄상백과 벤자민을 제외하고, 아직 선발진이 예전 기량을 찾지 못하고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5.68로 최하위다.타선에선 ...
김영준;김동한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