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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연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31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 전역에 처음으로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된다.'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내년 1월27일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지역에선 공장과 제조업소가 들어서지 못하게 된다. 시는 이를 계기로 비시가화 지역에 주택...
최재훈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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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교통 여건 개선 등으로 개발 압력이 높아진 강화군·옹진군의 난개발을 막고 지역 특성에 맞는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는 데 나선다.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강화군 74.6㎢와 옹진군 28.8㎢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들 지역은 아직 도시화되지 않았지만, 개발 수요가 많아 관리가 필요하다.성장관리계획구역은 무질서한 개발이 예...
박현주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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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산업시설의 무분별한 잠식으로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공간활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권역·향남권역'에 대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키로 했다.시는 10일 오전 시정브리핑을 통해 급격한 도시성장과 개발수요로 비계획적 산업시설 개발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서남부 비도시지역인 남양권역·향남권역의 계획관리지역 및 생산관리지역(...
김학석;민정주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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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오류동과 왕길동 등을 '성장관리계획 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안건이 인천시의회를 통과했다.인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시가 제출한 '서구 성장관리계획 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안 의견 청취' 안건을 통과시켰다.이 안건은 서구 오류동·왕길동·백석동·금곡동·대곡동·불로동·마전동·당하동 일원 754만8천...
박현주
20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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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검단 일대 7.4㎢를 성장관리계획 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주거 지역과 공장 지역을 구분해 난개발을 막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인천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 서구 성장관리계획안'을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장관리계획 구역 지정 대상지는 서구 대곡동, 불로동, 금곡동, 마전동, 왕길동, 오류동, ...
이현준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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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과 옹진군이 비수도권 지역보다 더 낙후한 현실은 정부 기관이 발표한 각종 지표에서 명확히 드러난다.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20년 '타당성 평가에서의 지역 낙후도 분석 개선 방안 연구'에서 산정한 지역 낙후도 지수를 보면,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한 전국 170개 시·군 가운데 강화군의 지역 낙후도 지수는 118위(-0.5290) 수준이다. 강...
박경호;한달수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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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도시화되진 않았지만 개발 압력이 높아 난개발이 예상되는 강화군과 옹진군 일부 지역의 토지 이용에 관한 체계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내달 중 강화·옹진 성장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성장관리계획 수립 용역 대상은 용도지역상 계획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강화군 일원 90.5㎢와 옹진군 일원 51.6㎢다. 이는 ...
박경호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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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양주와 동두천 등 북부지역에 '산업단지(산단) 외 공업지역'을 배정, 경기 남부에만 몰린 공장입지 차별 해소에 나선다.도는 지난해 12월 수립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238만㎡ 규모의 산단 외 공업지역을 지정할 수 있는 물량을 받았다. 이 가운데 105만6천㎡ 규모를 내년 상반기 양주와 동두천시...
신현정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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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문제가 해마다 심각해 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녹색기후산업 육성을 위한 기금을 신설하기로 했다.인천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인천시 녹색기후산업 중장기(5개년) 종합발전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우선 '녹색기후산업 육성기금'을 신설해 관련 기업에 체계적인 금융 지원을 해줄 방침이다. 녹색기후산업은 신재생에너지,...
윤설아
2019-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