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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시민당' 이민구 대표 소환"김영란법 위반 소지" 주장이른바 '혜경궁 김씨' 사건 당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의 무료 변론 의혹을 제기한 고발인이 16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계는 이날 오후 깨어있는 시민연대당 이민구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경찰은 앞서 2018년 문재인 대통령 등을 온라인상에서 ...
배재흥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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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한 측에서 핵심증거라고 주장하는 녹취록(11월1일자 7면 보도=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핵심증거 '녹취록' 나오나)을 공개했다.25일 깨어있는시민연대당(이하 깨시민당) 이민구 대표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검찰에 증거로 제출한 녹취록 2개를 공개했다. 모두 2개인 녹취록에는 이 후보의 변호인이었던 A변호사가 거론된다. 다만, A변호사가 직접 대화하는 ...
신지영;이시은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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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했다. 원 대표는 "분명히 말씀드린다. 미래한국당은 현역 의원 20명과 19명의 21대 국회의원이 있는 제3당이고, 이번 총선에서 35개 비례 정당 중 여당 비례 정당, 더불어 시민당을 제치고, 9백45만 표, 34% 득표로 국민들께서 1위로 만들어주신 정당"이라며 "우리는 초청장이 없어도 가야 할 길이라면 갈 것이고, 함께 가야 할 길을 가지 말라고 한다고 해서 안가지도 ...
정의종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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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비례연합 정당 더불어시민당의 합당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권리당원 투표에서 합당이 최종 가결되면서 중앙위원회를 거쳐 오는 13일 모든 절차가 완료될 전망이다.민주당 허윤정 대변인은 지난 8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중앙위원회를 12일 개최할 예정"이라며 "중앙위를 통해 온라인으로 최종 투표가 완료되면 시민당과 합당하는 수임 기관을 지정하게 ...
김연태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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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기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정도와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국민들은 등을 돌린다. 내편을 챙기는 진영의 논리만으로는 국가를 이끌어 갈 수 없다. 이력서나 주변 인물에 의존하는 위험성은 더불어 시민당의 공천 실패사례로 나타났다. 패자가 된 김영춘 의원은 동남권신공항문제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정부에 섭섭함을 나타냈다. 원전문제의 대안으로 준비 없이 진행된 태양광 등 대체에너지 정책도 ...
김민배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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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소수정당 몫으로 당선된 용혜인·조정훈 국회의원 당선자를 본래 소속 정당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제명키로 했다.시민당 관계자는 30일 "다음 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의 통합 안건을 의결한 후 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용혜인·조정훈 당선자를 제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시민당은 민주당과의 합당수임기관 회의에서 최종 합당이 ...
김연태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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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시민당과 합당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위성교섭단체 구성) 상황을 보면서 하기로 한 방침은 바뀐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거기랑 상관없이 저희는 ...
김연태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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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21대 총선에서 180석을 쓸어담았다. 선거를 통해 국회 전체 의석의 5분의 3을 차지하는 '슈퍼 여당'이 탄생한 것은 1987년 민주화 운동을 통한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처음이다. 반면 미래통합당과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은 합쳐 103석을 확보하는데 그쳐, 사실상 이번 총선에서 참패했다. 미래통합당은 겨우 '개헌저지선'인 ...
박상일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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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17석을 확보하면서 범여 '제2 원내교섭단체' 구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 19석을 얻어 비례대표 의석을 가장 많이 낸 미래한국당도 단독으로 교섭단체 지위를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21대 국회가 다당제의 면모를 갖출 수도 있어 주목된다. 우선 이번 비례대표 성적표는 ...
정의종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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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이날 투표 마감시간까지 진행해 보도한 출구조사 결과에서 각 방송사들은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최소 153석에서 최대 178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최소 107석에서 최대 ...
박상일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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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 윤호중 선대본부장,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박광온 공보단장 등 이번 총선을 진두지휘한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민주당이 참여한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지도부와 비례대표 후보들도 함께 했다.이해찬 위원장은 발표 초반 굳은 표정으로 TV화면을 지켜보다가 압승을 예상하는 결과가 발표되자 다소 낯이 풀렸다.이낙연 위원장도 화면을 보며 간간이 고개를 ...
연합뉴스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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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3개 의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30석+α(알파)', 미래통합당은 '110+α석'을 확보할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 47석이 걸린 비례대표의 경우 두 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17석을, 미래한국당은 15석을 각각 예상했다. 이를 합산하면 민주당은 지역구와 시민당 비례대표 의석을 합해 최소 147석을, 통합당은 미래한국당 비례 의석을 합해 최소 125석을 얻을 것으로 ...
연합뉴스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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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싹쓸이'를 전망했다.통합당은 제주갑만 경합 지역으로 분류했다. ◇ 첫 비례정당 투표, 47석은 어디로…민주 "17석", 통합 "15석"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17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당투표에서 32∼33%가량을 득표하면 17석 확보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민주당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시민당에 대해 많은 분이 몰랐다가 알려지는 과정이고, ...
연합뉴스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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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세, 후(後) 수도권 집결' 전략을 구사했고, 통합당은 '수도권 집중, 주요 지역 핀셋 지원' 전략을 택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선거운동 첫날인 2일 국회에서 비례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동 출정식에서 '원팀' 기조를 부각하는 것으로 첫발을 뗐다.건강 문제로 며칠간 숨 고르기를 한 이 대표는 6일 부산, 8일 광주에서 시민당과의 합동 선대위 회의를 주재하며 다시 ...
연합뉴스
202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