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과 7월 사이 인천 경인아라뱃길과 계양산에서 발견된 시신 일부가 동일인의 것으로 확인됐다. 강력 범죄 연루 가능성이 커지면서 경찰은 시신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14일 경인일보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지난 5월과 6월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발견된 두 다리 시신과 지난 7월 계양산 중턱에서 발견된 머리와 몸통 부분...
공승배 202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