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사 기질 발휘에 기득권 혁파 의회 난입땐 묵묵히 쓰레기 치워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장을 던진 앤디 김(42·민주) 연방 하원의원이 5일(현지시간) 미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AP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한국계 미국인이 미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 그래픽 참조앤디 김 의원은 '한인...
김태성 2024-11-07
지난 8일(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전망이다. 상원은 여전히 박빙 승부를 이어가고 있지만 민주당과 공화당이 양분하고 있는 현재 구도가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며 결과적으로 상하원에서 양당의 권력이 힘의 균형을 맞출 것으로 예측됐다.미 NBC 방송은 8일 치러진 연방하원선거에서 전체 435석 가운데 공화당이 219...
연합뉴스 2022-11-10
'한인 2세' 앤디 김(36)은 미국의 11·6 중간선거에서 뉴저지 주 연방하원의원 3선거구에서 당선을 확정했다.한국어는 서툴지만, 한국에 대한 애정이 적지 않은 이민 2세대다. 그의 전공 역시 한반도의 복잡한 지정학과 맞닿아있다.일찌감치 당선을 기정사실로 한 김 당선인은 지난 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현안에서 크고 강한 목소리를 내겠다...
디지털뉴스부 2018-11-15
11·6 미국 중간선거에서 연방 하원의원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는 '한인 2세' 앤디 김(36·민주) 후보는 8일(현지시간) "한반도 이슈가 미국 외교정책의 우선순위가 되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뉴저지 주 벌링턴에서 일부 한국 특파원들을 만나 "북한과의 평화는 나의 최우선 순위이고, 의회에 들어가면 그 이슈에서 노력할 것"이...
연합뉴스 2018-11-09
미국 중간선거를 치른 지난 6일(현지시각) 한국계 미국인 앤디 김(36) 후보가 미 연방 하원의원으로 천신만고 끝에 선출됐다.뉴저지주 연방하원의원 제3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앤디 김 후보는 개표가 99% 진행된 7일 밤 10시께 트위터에 "우리가 해냈다"며 승리를 선언했다.그는 "내가 유치원을 다니고 지금은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우리 지역구를 대표하...
송수은 2018-11-08
미국 중간선거에서 한인 1.5세인 영 김(56·김영옥) 후보가 6일(현지시간)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되는 등 20년 만에 한인 출신 연방 하원의원이 선출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CNN·AP에 따르면 공화당 영 김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30분 현재 캘리포니아 39선거구에서 73% 개표를 진행한 결과 53.6%의 득표율로 민주당 길 시스...
송수은 201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