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여성보다 위식도역류 질환에 걸릴 위험도가 8.8배나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위식도역류질환은 명치끝 가슴이 화끈거리거나 신물이 올라오는 등의 증상이 대표적으로, 위산이 위에 머물거나 위 아래 쪽으로 내려가지 않고 역류해 식도 점막에염증을 일으킨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혜경 교수팀은 최근 건강검진을 받은 2천388명을 분석한 결과, 12%(28...
연합뉴스 201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