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중독 등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연탄보일러로 겨울을 나는 '연탄 세대'가 여전히 존재하지만(10월19일자 7면 보도=[현장르포] 겨울이 온다… 쪽방촌은 쉴 겨를이 없다), 취약계층인 이들은 연료비 부담으로 연탄의 굴레에서 벗어나기가 힘든 형편이다.20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의 '연탄가구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내에서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가구는...
유혜연 20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