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활동하는 이란희 감독이 2022년 부일영화상에서 유현목예술상을 받았다.이 감독은 지난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자신의 첫 장편 '휴가'로 유현목예술상을 받았다. 유현목영화예술상은 부일영화상 최다 수상 기록을 남긴 한국 영화의 거장 고(故) 유현목 감독을 기리는 특별상이다. ...
김성호 2022-10-10
지난달 28일 타계한 유현목 감독의 영결식이 2일 오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거행됐다. 영화배우 안성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영결식은 추도사, 약력소개, 조사낭독 등의 순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장례위원장인 김수용 감독이 추도사를, 배우 이덕화와 채시라가 조사를 각각 낭독했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친지를 비롯해 배우 박신양, 송강호, 양윤호 감독, 정재...
연합뉴스 2009-07-02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고(故) 유현목 감독의 빈소를 찾는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29일에도 이어졌다. 전날 갑작스런 부음에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기덕 감독 등 70여 명이 찾아 애도를 표한 데 이어 이날 오후 들어서면서 영화인들의 조문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20분께 빈소를 찾은 임권택 감독은 "오랫동안 병마와 싸우셨지만 돌아가...
연합뉴스 2009-06-30
한국 영화계의 거목인 유현목(82) 감독이 뇌경색으로 쓰러져 입원 지료 중이다. 유 감독은 지난달 14일 뇌경색으로 쓰러졌으며 현재 일산 동국대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유 감독의 가족은 22일 "뇌경색 초기 증상이 나타나 입원해 있던 중 쓰러지셔서 초기 치료를 빨리 받을 수 있었다"면서 "현재 왼쪽 다리에 힘...
연합뉴스 200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