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업 농민들이 거세게 반대했던 원유 가격 차등제(8월9일 12면 보도="생산비는 올랐는데, 원유단가 낮추라니" 경인 낙농업 농민들 고통 호소)의 시행이 결정됐다. 마시는 음용유(乳) 단가는 현 수준으로 유지하되, 치즈나 버터 등을 만드는데 쓰이는 가공유 단가는 지금보다 낮아진다.그동안 결정이 미뤄졌던 올해 원유 가격 협상도 본격화된다. 올해까지는 늘어...
강기정 202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