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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축소 운영은 당분간 지속 경기도의 재난관리기금 투입(8월30일 인터넷 보도=경기도, 응급실 전문의 잇단 사직에 아주대병원 10억 긴급지원)에 따라 소아·성인응급실 각 1명씩 총 2명의 전문의를 채용한 아주대병원이 오는 9일부터 소아응급실 토요일 운영을 정상화한다.5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소아응급실은 의료진의 사직이 이어지며 지난 5월부터 매주 수·토요...
한규준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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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18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10.18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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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의원실 "의료취약지 외면" 의료공백 대책으로 정부가 지역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를 응급의료 현장 등에 파견하는 것이 오히려 의료취약지의 보건·의료 공백을 부추긴다는 지적(3월13일자 7면 보도)이 제기된 가운데, 실제 경기도 내 60% 가량의 보건지소에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아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권이 침해받고 있는...
한규준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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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선 '아프지 마세요'가 명절 덕담을 대신하는 인사가 됐다. 한 야당 의원은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추석 연휴엔 생선전 먹지 말고, 벌초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많은 국민들이 의료진의 대거 이탈로 불안정해진 병원 응급실 운영 실태를 이렇게 걱정하며 추석 연휴를 시작했다. 그리고 실제로 우려할 만한 일들이 잇따라 벌어졌다. 추석을 하루 앞...
경인일보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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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무렵 연례 이슈였던 차례상 물가를 제치고 올해 추석 민심의 최대 관심사는 '응급실 뺑뺑이' 의료대란이다. 조기 출산 위험이 있는 고위험 쌍둥이 임신부가 제주에서 충남을 거쳐 400㎞나 떨어진 인천 대학병원에 가까스로 이송되고, 열경련으로 위급한 28개월 아기는 11개 병원에서 거절당한 끝에 의식불명에 빠졌다. 공사장에서 추락한 70대와 온열질환 증...
강희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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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공백으로 인한 파행 지속 경증환자 진료비 인상 입법 예고서민들 치료 문턱 높이기 지적도 "중증환자 집중 치료를 위해 필요 vs 결국 부자만 응급실 이용하는 모순."정부가 의료진 공백으로 인한 응급실 파행이 지속되자 경증환자 본인부담금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두고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중증환자에 대한 치료를 집중하기 위해 경증환자에 대한...
이영선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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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일 → 14·19일… 휴일 뒤로 아주대병원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예정됐던 소아응급실 축소 진료일 중 하루를 연휴 이후로 조정했다. 11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 예정된 소아응급실 축소 진료 일정을 다음날인 19일로 변경한다. 의료진의 사직이 이어졌던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실은 지난 5월부터...
한규준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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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과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8일까지 '추석명절 특별방범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정부가 시행하는 '비상응급 대응주간(9월 11~25일)' 동안 의료기관 주변 거점 근무, 집중 순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응급실 난동·폭행 등 의료행위를 방해하는 이들에 대해선 엄정하게 대응해 의료진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또 인천경찰청은...
정운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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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20명 찾는 아주대병원 응급실 전공의, 정부 정책에 반발 '집단사직'인력난 장기화로 전문의들도 사직서남은 의료진 격무 누적에 운영 제한 "전공의는 환자와 전문의 사이의 간극을 메웠던 존재입니다."지난 5일 아주대병원 응급실 문은 굳게 닫혔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목숨을 살릴 수 있는 최전선이나 다름없는 응급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제외한 나머지 ...
한규준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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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전담책임관 지정 대응 강화 인천시가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고 응급의료기관 일대일 집중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특별 대책'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인천시에서 추석 연휴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은 모두 21개소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 인하대병원을 비롯해 인천성모병원, 검단탑병원, 국제성모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
조경욱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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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은 어쩌다 문까지 닫게 됐나 레지던트 191명 중 152명 지원 '미달'민형사상 책임 항시 노출 근무 꺼려의대생, 전문의 가치 하락에 우려구조적 해결 없이는 의료대란 가속의료계에선 의정갈등 장기화로 인한 인력난과 응급실 의사들이 떠안고 있는 사법리스크 등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응급실 기피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응급의료대란은 이제 막 시...
한규준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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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9.8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8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9.8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8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들이 ...
최은성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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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적 진료 제한' 첫날 매주 목요일 중증 응급환자만 수용일 평균 110~120명 방문객 찾던 곳사전 예고에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다급히 찾아왔지만 발길 돌리기도아주대병원 응급실이 한시적 진료 제한을 실시한 첫날, 사전 예고에 따라 응급환자들의 발길이 끊겨 이곳 일대는 여느 때와 달리 한산한 분위기였다. 다만 다급한 마음에 응급실을 찾았음에도 중증환자가...
한규준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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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공백을 막기 위해 정부가 주요 병원에 군의관을 파견하는 것이 '허울 뿐인 정책'(9월 6일자 5면 보도=응급실서 군의관은 '신병'… 의료공백 대책 허울뿐)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아주대병원에 배치된 군의관 모두 부대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아주대병원의 마취과에 1명, 이날에는 응급실에 군의관 2명이 배치돼 ...
한규준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