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 내년도 주요사업인 '청계산업단지 조성'이 자칫 표류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업관련 의왕시와 공동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에서 민간협업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제한구역(GB) 해제에 부정적인 기류가 감지됐기 때문이다.18일 의왕시 등에 따르면 2014년 1월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 포일동 224번지 일원 약 24만㎡ 규모의 GB...
송수은 2021-11-18
지난해 3월 의왕테크노파크가 준공된 이후 1년 반이 지났지만, 이를 위해 지난 2016년 구성한 AMC(자산관리회사) 등의 청산작업은 착수조차 못하고 있다.매년 AMC 운영에 13억여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청산이 진행되려면 테크노파크 분양을 받은 일부 수분양자들에 의한 민사소송이 마무리된 내년 6월께나 가능하다고 의왕시는 전망했다.테크노파크 사업 추진을 위...
송수은 2021-11-14
의왕시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의왕테크노파크 AMC와 PFV 대표이사 해임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11월8일자 8면 보도=의왕산업단지 AMC 대표 유죄… 안팎서 "市 해임 적극 나서라")가 나오는 가운데, 테크노파크를 지난해 3월 준공했음에도 PFV와 AMC를 청산하지 않아 추가 운영비 지출 등 주주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9일...
송수은;이원근 2021-11-09
의왕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구성한 AMC(자산관리회사)와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대표이사가 횡령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등을 선고(10월29일자 5면 보도=의왕테크노파크 산업용지 분양 수억원 횡령 등 혐의 '실형' 철퇴) 받으면서 사실상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표 이사들이 정상적인 업무 수행에 차질을 빚는 만큼 PFV 이사회에 참여할 ...
송수은;이원근 2021-11-07
의왕테크노파크 산업시설 용지 분양계약자를 모집하면서 분양대행 업무를 한 것처럼 가장해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의왕산단 AMC 대표이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3단독 이정아 판사는 28일 업무상 횡령·배임,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의왕산단 AMC 대표이사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A대표이사는 지난 2017년 의왕테크...
송수은;이원근 2021-10-28
의왕시가 포일동 서울구치소 인근에 26만㎡ 규모로 제2의왕테크노파크를 조성한다. 의왕시는 지난 21일 진행한 제2의왕테크노파크 추진을 위한 입지선정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결과를 검토해 이같이 밝혔다. → 위치도 참조제2의왕테크노파크는 산업시설용지, 복합용지, 지원시설용지 등이 어우러지는 첨단산업단지로 과천지식정보타운, 판교테크노밸리 및 광교테크노밸리...
민정주 2020-12-22
의왕시 최초의 산업단지 '의왕테크노파크'가 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다. 시는 테크노파크를 통해 3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4천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의왕테크노파크는 민간자본으로 1천300억원을 조달해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지난 2017년 9월 착공했다.총 조성면적은 15만8천708㎡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7만9천90...
민정주 202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