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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인천이중언어연극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문학시어터와 작은극장돌체에서 열린다.이중언어연극제는 한 개의 희곡을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극단이 각각의 언어로 작품을 만들어 무대에 올리며 각각의 언어를 쓰는 이민자, 다문화 커뮤니티가 서로 어울리는 연극제다. 국제교류 차원에서 지난 2013년 시작해 10년을 넘기고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 올...
김성호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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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이병철)과 사단법인 '아침을여는사람들'(이사장·신희식)은 지난 2일 인천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제9회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소통 능력을 키우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러시아, 몽골, 일본, 미얀마, 베트남, 중국 다문화가정 아동, 이주청소년 30여 명이 한국어,...
박현주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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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언어 사용 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지원 사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이는 다문화가정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남동구가족센터, 만 12세 이하 대상내달부터 주 1회 부모코칭 등 진행지난해에는 4개 언어 출신국 다문화가정 35곳을 대상으로 자녀의 연령대에 맞...
김주엽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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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준비한 대회에서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쁩니다." 인천 신정초등학교 5학년 류서연양은 최근 교육부 주최로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초등부 금상을 받았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정체성 확립과 이중언어 학습을 돕고자 2013년 시작됐다. 류양은 한국어와 중국어로 유창하게 발표해 ...
김주엽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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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운영사조차 외면한 지역화폐 카드등록 안내 외국어 매뉴얼을 공립 다문화학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이중언어 강사들이 직접 만들었다. 인천 교육재난지원금이 지역화폐인 '인천e음카드'로 지급됐는데, 한국말이 서툰 이주민 부모가 카드등록과 사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학교가 직접 나선 것이다.8일 인천한누리학교에 따르면 학교는 학부모들이 참고할만한 인천e...
김성호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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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황병권) 관광경영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지영(사진) 학생이 지난 2일 제7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출전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다문화교육센터에서 주관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이중언어 재능 발굴을...
양동민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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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 체육관 세미나실에서 중국, 일본, 베트남 자조 모임 24가족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이중 언어 가족 환경 조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중 언어 가족 환경 조성 사업은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에서 주관하여 다문화가족 자녀가 결혼 이민자인 어머니의 언어와 한국어로 가...
이종우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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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제9회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를 지난 2일 인천 한중문화관에서 열었다. 예선 심사를 거친 초·중·고등학생 10명이 나와 중국어(7명), 일본어(2명), 쿠르드어(1명)로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소개했다. 장우삼 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정책개발에 더욱 힘 쓰겠다"고...
김명래
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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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희곡이 한국·베트남 두 나라의 극단에 의해 두 가지 언어 버전의 연극으로 만들어져 양국의 관객을 만난다.인천의 극단 '공연창작소 지금'과 베트남 하노이의 극단 '뚜오이째'(청춘)는 24~25일 연극 '그해 여름'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 무대에 올린다.한국·베트남 문화예술 교류 차원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한국어 버전 작품은 극단 공연창작소...
김성호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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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윤성은)는 국제 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 후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중언어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언어 두 개, 기쁨 두 배'라는 명칭의 이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 특히 만4~8세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 내 이중언어 지원 환경 조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어머니가 직접 모국어로 동화책을 읽어...
김우성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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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조친군·초등-장소문 대상한국 적응과정 진솔한 발표 돋보여인식 개선위해 30명 '아름다운 도전'몽골에서 태어나 9살 때 한국에 건너 온 조친군(경기창조고3·여) 학생. 한국생활 10년째인 그녀는 요즘 대입수능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는 수험생이다.1분 1초가 아까운 시기지만 조양은 바쁜 시간을 쪼개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황성규
201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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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학교에 배치되는 결혼이주여성 출신 이중언어강사가 대폭 늘어난다. 21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현재 서울·경기·강원·경남·경북·부산 등 6개 시도에서 200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을 밟고 있다. 각 시도에 있는 교육대학교 등에서 1년간(900시간) 양성교육을 받고 있는 이들은 내년 2월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3월부터 일선 학교에 배치된다...
연합뉴스
201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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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남기빈)는 다문화가정의 유아자녀 언어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중언어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출입국사무소는 서정대학교의 협조를 얻어 3~5세 유아를 둔 중국인 결혼이민자 10명을 선발해 1개월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수업은 매주 2회 2시간씩 진행되며 다문화가정의 환경·문화적 배경을 살려 어머니의 양육능력 향상과...
최재훈
20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