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와 이어폰 사용 등으로 난청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난청의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고주파 영역의 고음역부터 조금씩 나빠지는 게 일반적이다. 이는 소리를 듣는 달팽이관에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또한,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 근무하거나 중이염의 반복 등으로 난청이 진행되기도 한다. 청력은 30~40대부터 감소...
임승재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