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내 아름다운 경관이 농지수해복구사업을 이유로 파헤쳐지면서 크게 훼손돼 행정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7일 가평군에 따르면 설악면 방일리 남모(46)씨는 지난 5월20일부터 6월8일까지 설악면 방일리 산 90의23 일대에서 자연석 3천700여t(15t트럭 250대 분량)을 불법 굴취, 수해복구를 한다며 인근 구거경계에 높이 2.5●로 170여●를 축조했...
김윤구 200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