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2만명이 넘는 초·중·고 장애학생이 거주하고 있지만 특수학교·특수지도사 등이 부족해 장애학생의 교육권을 온전히 보장하지 못하는 실정이다.2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2만3천276명의 초·중·고 장애학생이 있는데 비해 특수학교는 28개뿐이다. 특수학교가 적다 보니 거주지 근처의 특수학교에 아이를 보내지 못하거나 혹은 아예 입학조차 허용되지 않는...
이자현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