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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AK플라자 수원점 주차장 한편 주차공간과 보도 곳곳에 물품상자 적재물이 점령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 하고 있다. 최근 백화점, 대형마트 등 주차장 공간이 물품 보관 및 분류 창고 등 무단·불법적으로 전용되고 있어 화재위험에 대한 안전불감증 논란이 일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임열수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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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뉴코아 아울렛 동수원점 주차빌딩 8층에서 5층 매장으로 연결되는 보행자 이동통로에 물품 박스등이 불법 적재돼 있어 고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임열수기자
임열수
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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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는 15일 화물을 도로에 떨어뜨려 운행 중이던 차량 타이어를 펑크나게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5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6시께 김포시 한강로 서울방향 한강신도시IC∼전호IC 사이 약 10km 구간에서 운반 중이던 건축자재용 핀을 떨어뜨려 주행 중이던 차량 30여대의 타이어를 펑크를 낸 혐의를 받고 ...
김환기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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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열수
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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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현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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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을 겪었다. 고속도로 주행 중 앞의 화물차 짐칸에서 뭔가가 떨어진 것. 급히 핸들을 틀어 위기를 모면했다. 떨어진 물건은 택배상자로, 급커브에 낙하한 것이다. 경적으로 앞차에 알려주었지만 화물차 운전자는 신호를 못들었는지 떨어진 화물을 뒤로하고 사라졌다. 한낮이었고, 적정거리를 유지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큰 사고로 이어...
조미숙
200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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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인천 서구 경서동 D업체 공장 앞마당에서 알루미늄 합금 적재물에 깔려 병원에 옮겨 치료 중이던 공장 직원 이모(54)씨가 28일 오전 9시께 숨졌다.사고 발생 당시 목격자는 없었고, 적재물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고 나온 D업체 직원들은 적재물에 깔려 신음 중이던 이씨를 발견, 병원에 옮겼다.
김명래
200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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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운행하다 목격한 일이다. 폐지를 수거 운반하는 트럭이 1차로를 주행하다 갑자기 곡예하듯 2·3차로로 넘나들며 다른 차로로 주행하는 차량을 위협하고 있었다. 더욱이 적재물은 덮개도 제대로 안된 상태여서 폐지가 간간이 날려 도로를 더럽히고 혹여 다른 차량운전자의 시야를 방해,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아찔했다.도로교통법시행규칙에는 편...
경인일보
200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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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톨케이트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필자는 가끔 화물차량 기사들과 실랑이 아닌 실랑이를 하곤한다. 모래나 자갈을 운반하는 덤프차량, 철재류를 운반하는 차량, 심지어는 농산물을 수도권지역으로 운반하는 차량등 많은 화물차량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적재물을 운반하고 있다. 고속도로는 우리나라 국민의 세금과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통행료로 만들어진 우리 국민들의 ...
경인일보
200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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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다닐 수가 없어요. 화물을 흘리고 다니며 사고를 유발하는 트럭들을 도대체 왜 단속하지 않는 겁니까….”지난 22일 오후 3시께 승용차를 몰고 인천시 중구 북성동 신만석고가우회도로 3차선을 달리던 김모(35·중구 중앙동)씨는 “화물차량에서 떨어진 철심 때문에 사고를 당할 뻔 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씨는 “앞 바퀴에 철심이 박혀 펑크를 ...
서진호
200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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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이용해 동수원에서 안산까지 출퇴근하고 있다. 얼마전 통행료 징수 방식이 바뀌어 출퇴근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됐고 통행료도 500원 가량 절감됐다. 내가 이용하는 신갈~안산간 고속도로는 공장지대를 지나가는 관계로 화물차의 통행이 많다. 며칠전 퇴근하면서 북수원근처를 지나가고 있는데 갑자기 앞 유리에 우박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앞에 가는 차들...
경인일보
200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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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로 지방을 다녀오기 위해 자가용을 타고 수원톨게이트에 진입했다. 휴대전화를 두고 와서 공중전화를 이용하기 위해 잠시 차를 세웠다. 그런데 우연치 않게 트럭운전자와 그 톨게이트 직원간에 고성이 오가길래 자연히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그 대화내용은 이러했다. 횟감을 싣고 가는 트럭에서 떨어지는 물 때문에 톨게이트 직원은 진입을 할 수 없다는 얘기였고, 트...
경인일보
200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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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근무하다보면 화물차 운전자가 적재물을 제대로 결속하지 않고 고속도로로 진입하겠다고 직원에게 억지를 부리는 경우를 종종 본다. 적재불량 차량으로 인한 사고가 잦자 금년초부터 도로공사에서 단속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운전자는 단 1%의 적재물 낙하 가능성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잘 모르는 모양이다. 작은 적재물이 고속으로 주행하는 도로위에 떨어...
경인일보
200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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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칠곡부근에서 화물차가 흘린 날카로운 고철 때문에 뒤따르던 승용차 24대가 연달아 펑크나는 사고가 있었다. 3개월 전에도 경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 부근에서 못을 싣고 가던 화물차에서 못이 흘러내려 이와 비슷한 사고가 난 적이 있다. 실제로 고속도로를 운전하고 가다보면 갑자기 튀어나오는 돌멩이, 쇳덩이 등 화물차량에서 떨어진 물건 때문...
경인일보
2000-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