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암사지 유물의 전통문양이 산업에 활용될 길이 열린다.최근 산업디자인 분야에 일고 있는 전통문양 붐을 타고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추진 중인 회암사지의 유물 문양활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5일 양주시에 따르면 회암사지 출토 유물 32점에 새겨진 문양을 토대로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 이미지 153건이 최근 제작됐다. 이 디자인 작업은 양주시립회암사...
최재훈 2021-08-05
양주 회암사지 출토 유물에 새겨진 전통문양들이 상업용으로 활용된다.26일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회암사지 유물의 전통문양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는 작업을 마치고 일반인과 기업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운영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출처만 밝히면 회암사지 전통문양 DB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회암사지 전통문양 DB에는...
최재훈 2021-05-26
수원문화재단은 21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무형문화재전수회관 활성화사업 '대가의 초대'를 진행한다. 수원시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는 무형문화재 8호 승무·살풀이춤 예능보유자 김복련, 무형문화재 제14호 소목장 김순기, 무형문화재 제28호 단청장 김종욱 , 무형문화재 제57호 불화장 이연욱 등이 전수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들과 이수자,...
강효선 2019-09-20
대안공간 눈에서 김미롱의 'Somewhere in the night, Somewhere in my mind'展과 김아라의 '집합'展이 오는 28일~11월10일까지 진행된다.김미롱은 키네틱 아트와 라이트 아트를 합성해 환영을 창출한다. 환영 속에는 우리가 경험하는 사회의 단면들과 도달할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 인간의 무의식에 대한 사유가 담겨있다. 작...
민정주 2016-10-25
인천 강화군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계기로 강화 여인과 소창 이야기를 담아 국내 최초로 소창 직물에 문양을 입힌 손수건과 행주를 관광 상품으로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번에 내놓은 관광 상품은 소창에 염색을 하지 않고 국내 최초로 소창 직물 위에 천연 디자인을 가미한 문양을 넣어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강화 직물조합'...
김종호 2016-03-01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최원식)은 '우현학술상' 부문 수상작으로 심연옥 고대직물연구소 소장의 '한국직물문양 이천년'(삼화출판사 刊)을 선정했다. 우현학술상 심의위원회(위원장·정양모)는 "국내 최초로 410점에 이르는 전통문양직물 도판과 447점의 직물문양 도안을 집대성하는 등 한국전통문양의 깊이를 체계적으로 발굴해낸 독창적 연구 성과를 가지고 있다"고 ...
김영준 2007-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