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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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교육규모 전국 1위, 교육재정 지원은 전국 꼴찌?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면서 소득 증대, 사회보장제도 등에 기인하여 절대적 빈곤은 사라졌다. 그럼에도 사람들을 진짜 힘들게 하는 것은 상대적 빈곤이고 타인과의 비교이다. 오죽하면, 프랑스 석학 장 폴 사르트르는 '인간은 타인의 눈길에서 지옥을 경험한다'는 말을 남겼을까. 그 말인즉슨 우리가 남들의 평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이다. 그...

  정윤경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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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코로나 시대, 학교 보건교육 정책 방향 재모색되어야

  보건교사 한명 학생 천명 담당 꼴감염병 대응 의존도 너무 높다업무 정상화없이 학교방역 힘들어골든타임내 조치 보조인력 배치전문성 확보 교육 여건 마련 급해6월이다. 예년 이맘때 학교는 중간고사를 마친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을 갈 생각으로 신나서 터뜨리는 웃음소리가 넘쳐났지만, 지금은 예전 같은 활기찬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교육기획위원장 선출 이후 10개월 동...

  정윤경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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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대]회복적 경찰활동, 대화가 답이다

  경찰은 피해자 보호와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각 서에 피해자 전담경찰관을 배치해 적극적으로 경제·법률·심리적 지원을 하고 있다. 범죄로 인한 피해자의 실질적 피해 회복과 치유를 핵심 가치로 삼고 당사자와 공동체 참여,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것이 회복적 경찰활동이다.경찰은 2019년 1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회복적 경찰활동' 시범운영을 시작으...

  정윤희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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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팔도유람]수백년 명맥 이어온 '강원 횡성전통시장'

  해발 800m 청정고원서 자란 취나물저렴한 한우 셀프식당·국밥집 일품특산물 더덕 구이정식·찐빵도 인기'동대문 밖 제일가는 시장', '성남 모란시장 더덕값은 횡성시장이 결정한다' '서울 사람은 나물 가지러 횡성에 온다'.횡성전통시장은 수식어 만으로도 규모와 역사를 가늠할 수 있는 횡성군의 대표 상권이다. 횡성읍 중심가에 시장 상가가 자리를 잡아 1...

  정윤호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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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인천의 나눔을 이끄는 '나눔명문기업'

  작년 인천기부금 161억중 기업 53.2% 차지대기업·중소기업 사회공헌활동 적극 참여기부프로그램 가입 업체 현판·인증패 수여네트워크 모임·봉사상 추천 등 각종 예우도우리나라 사회지도층의 기부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를 알거나 들어본 분들이 많을 것이다. 아너소사이어티는 2008년 5월 남한봉 유닉스코리아대표가 첫 번째로 가입한 이래로 2019년 11월 현재 2천...

  이정윤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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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대]다문화가족, 함께 가야 할 이웃입니다

  최근 제주도에 예멘 난민이 급증하면서 각종 루머가 난무하고, 난민에 대한 찬반의 첨예한 대립이 이루어져 전국적인 이슈로 확대되어가고 있다. 난민 문제와 함께 고민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미 우리나라 국민이면서 각종 차별과 피해를 입고 있는 '다문화가족' 문제이다.행정안전부의 2016년 11월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다문화가족(결혼이민자, 귀화자)은 31만...

  이정윤 2018-07-08

• 시민안전 위협하는 버스 난폭운전 이제 그만

  최근 전반적인 경제침체 분위기 속에서 유가 인상과 지속적인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의 결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고있다.그러나 안전한 시민의 발이 되어야 하는 대중교통이 버스기사들의 급정차, 급발차, 곡예운전 등의 난폭운전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신호위반 등의 범법행위뿐만 아니라 승객이 탑승하여...

  김정윤 2009-03-02

• 피서지 음주운전 '가족생명 담보' 뒤늦은 후회

  일상생활에서 음주운전은 결코 안된다는 생각은 운전자라면 누구나 갖고 있으며 여느 범죄와는 다르게 제3의 피해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그러나 본격적인 휴가철, 피서지에서도 음주운전은 예외일 수 없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일부 사람들은 피서지에서의 음주운전에 대해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휴가철 음주사고가 평상시보다 30%이상 증가한다는 사실도 ...

  김정윤 2008-08-10

• 법의 사각지대 놓인 청소년들 보호해야

  나는 모텔과 여관이 즐비한 지역을 관할하는 지구대 경찰관이다. 어느 날 "미성년자들이 혼숙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일이 있었다. 소주가 널려있고 담배 연기가 자욱한 모텔의 작은 방. 고교생으로 보이는 남녀가 삼삼오오 둘러앉아 무슨 게임인지 마냥 즐겁다고 히히덕거리며 연방 담배 연기를 내뿜고 있었다. 그것도 점심시간이 채 되지않은 오전시간대에…....

  김정윤 2008-07-27

• 5월을 맞이하는 경찰의 마음가짐

  벌써 혜진·예슬이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낸지 2개월여. 가정의 달인 5월을 맞는 경찰의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한번 이같은 사건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 다짐하며 글을 올린다. 경찰 하면 과거 '우는 아이들도 울음을 멈춘다'는 시절이 있었다. 또 정치적 하수인이라는 비난을 받던 때와 사회적 암초인 조직폭력배 소탕 100일작전을 펼쳐 활약을 보여주었던 시절도 있었다....

  김정윤 2008-05-05

• 운전자들 올바른 안전띠 착용을

  나른한 봄, 집중력이 떨어져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요즘, 경찰에서는 인명 피해 최소화 대책으로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 단속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운전자들은 불편함 때문인지 단속만을 피하기 위해 올바른 안전띠 착용(왼쪽 어깨에서부터 오른쪽 대퇴부까지 착용)을 외면하고 안전띠를 겨드랑이 아래로 내리거나 아예 머리뒤로 넘기는 경우를 자주 본다. 또한 안전띠를 늘려...

  김정윤 2008-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