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새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에게 정착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양주시에 주민등록 후 한 달 이상 거주한 북한이탈주민 세대에 정착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선착순으로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 50만원이 지급된다.지원을 원하는 북한이탈주민은 오는 12월15일까지 신분증과 신청서 등...
최재훈 2022-08-10
이석현(안양동안갑·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려인동포 관련 단체의 정부 지원금 부정 신청과 사용을 막는 내용의 '고려인동포 합법적 체류자격 취득 및 정착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개정안은 외교부의 지원을 받은 고려인동포 관련 단체가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신청하거나 지원금을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한 경우, 지원을 중단...
김연태 2019-07-01
의왕경찰서(총경·오문교)는 최근 의왕시 오전동 자유총연맹사무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의왕시지회(회장 최승규)와 함께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10명에게 정착지원금을 전달했다.이번 지원금은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가 일일찻집을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이탈주민의 가정형편을 감안,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0명에게 각 30만원씩 ...
김대현 2017-12-11
경기지방경찰청 보안과는 취업을 의뢰하기 위해 노동부 종합고용지원센터를 찾은 탈북자를 상대로 정부의 정착지원금을 받게 해주겠다고 속인 뒤 고용지원금을 빼돌린 혐의(북한이탈주민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등)로 노동부 소속 공무원 이모(47·6급)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도와준 탈북자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수원종합고용지...
조영상 2007-10-18
일하지 않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정착지원금은 줄고 적극적으로 취업에 나서는 탈북자에 대한 인센티브는 늘어난다. 정부는 23일 오전 통일부 회의실에서 이봉조 통일부 차관 주재로 북한이탈주민대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제도개선방안'을 확정했다. 이날 결정으로 혼자 국내에 들어온 탈북자의 경우, 과거 받았던 3천590만원...
경인일보 200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