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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이정열 총장)는 최근 천재교과서 본사 회의실에서 천재교과서·천재교육·프린피아(대표 박정과)와 디지털 AI 도구의 수업 활용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2 교육과정 디지털 전환을 앞두고 예비교사와 현직교사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AI 교육 도구 활용 연수 및 디지털 교육 서비스 분야에서 상호 협...
김환기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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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의 '천재교육 총판 갑질 의혹' 연속보도(2019년 7월3일자 1면 보도 등=교과서 점유율 1위 천재교육 '총판 갑질' 의혹)가 거짓이 아니라는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이동원 대법관)는 지난달 28일 (주)천재교육이 경인일보를 상대로 제기한 정정 및 반론보도, 손해배상청구 상고심을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법원은 ...
손성배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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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천재교육과 총판업자 간의 불공정 거래관행 등을 지적한 경인일보 연속 보도가 사실에 부합하며 보도목적이 오직 공공의 이익에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는 1심부터 대법원까지 3차례 재판을 거치는 동안 일관되게 유지된 판단이었다.특히 앞서 2심 법원은 경인일보의 연속보도의 주된 취지를 원고와 총판업자들 간의 거래에 관하여 불공정 거래관행 및 내용 등을 시...
손성배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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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2019. 7. 3. <교과서 점유율 1위 천재교육 '총판 갑질' 의혹>;, 2019. 7. 4. <'반품 20% 제한' 총판 옥죈 천재교육>; 및 <이자놀이·출고제한 조치... "본사서 채무액 잘못산정" 목청>;, 2019. 7. 8. <불공정관행 근절 외치던 공정위, 천재교육 갑질 알고도 '침묵'&g...
경인일보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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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교과서 점유율 1위 출판 기업인 천재교육의 총판(대리점)이 일선 교사들에게 부적절한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천재교육 본사 직원이 해당 총판에 파견돼 교과서 영업을 했다는 것인데, 이는 그동안 총판의 교과서 채택 영업과 관련한 직접적인 연관성을 부인해 온 천재교육 측 주장과 전면 배치되는 내용이다.천재교육의 교사 상대 영업 행위는 영업 자료...
경인일보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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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교과서 점유율 1위 출판 기업인 천재교육의 총판(대리점)이 일선 교사들에게 금품을 전달하는 등 자사 교과서를 채택시키고자 부적절한 영업(10월 8일자 1면 보도=교과서 점유 1위 천재교육 총판 교사 상대 부적절한 영업했다)을 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천재교육 본사 직원이 해당 총판에 파견돼 함께 교과서 영업을 한 사실이 경인일보 취재 결과 확...
배재흥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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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도 따라 리스트화 된 기록부 확인… 고가 선물·현금 전달도총판 대표 "영업 강요받아"… 본사측 "채무 부담 피하려는 핑계"초·중·고교 교과서 점유율 1위 출판 기업인 천재교육의 총판(대리점)이 일선 교사를 상대로 자사 교과서 채택을 위한 부적절한 영업을 한 사실이 경인일보 취재 결과 확인됐다. 교과서 선정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교사들의...
배재흥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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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판 10여명, 두달전 신고서 접수업체측 "징벌적 페널티 등 없었다"전직 본사 근무자 '밀어내기' 증언'편법증여 논란'… 국세청 조사도'천재교육 총판(대리점) 갑질 의혹'이 7일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성원(동두천·연천) 의원은 이날 '교과서 정산금 축소 또는 미지...
정의종;배재흥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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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국정감사에서 강조반품률 제한·정산금 축소등 조명조성욱 위원장 "면밀히 검토할것"반품 제한 등 총판(대리점)을 상대로 한 천재교육의 갑질 의혹이 국정감사를 통해 또 다시 제기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성원(동두천·연천) 의원은 '천재교육 총판(대리점) 갑질 의혹(8월 22일자 1면 보도)'과 관련해 7일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
정의종;배재흥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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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장부 확보 '일시보관 조사'공정위도 불공정거래행위 주시국세청이 국내 1위 교육·출판 그룹 천재교육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1일 국세청 및 출판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20일 조사공무원 수십 명을 서울시 금천구 소재 천재교육 본사에 보내 세무관련 장부·서류 등을 확보하는 일시보관(예치)조사를 벌였다.일시보관조사는 국세기본법과 조...
김영래;배재흥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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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 청산하지 못한 역사는 어떤 형태로든 사회에 청구서를 들이민다. 청구서를 받아든 이후 선택지는 크게 2가지로 좁혀진다. 늦었지만 당장 비용을 치르거나, 불어나는 이자를 감수하고라도 정산 시기를 좀 더 늦추는 것. 시기의 차이일 뿐 비용을 떼어 먹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과거사 청구서'는 누가, 언제 썼는지도 불분명한 행운의 편지처럼 예기치 못한 ...
배재흥
201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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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천재교육의 '총판(대리점) 갑질 의혹'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나섰다. 공정위의 조사는 총판 사업주들의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공정위가 총판들이 제기한 문제를 오래 전에 인지했다는 주장이 있었던 만큼, 이번 조사를 통해 천재교육의 갑질 의혹에 대해 반드시 진위를 가려야 할 책임이 커졌다.천재교육의 총판 영업은 본사인 천재...
경인일보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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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 10여명 신고·분쟁조정신청판촉비용 전가 등 7가지 부당 주장공정거래위원회가 천재교육의 '총판(대리점) 갑질의혹(7월 17일자 1면 보도)'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천재교육 총판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주 10여 명은 지난 12일 공정위 서울사무소에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서와 분쟁조정 신청서를 함께 접수했다.신고서에 따르면 총판들이 본사로부터 갑질을 당했다...
김영래;배재흥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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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간섭 '갑질' 의혹 추가제기"타지역 도서 유출땐 배상 압박"천재교육 "불이익 없었다" 해명"천재교육이 총판(대리점)에 도서 밀어내기 등 갑질을 했다"는 전 본사 직원의 양심선언(7월 16일자 7면 보도) 이후, 천재교육이 영업지역제한과 벌칙규정을 통해 총판의 자율성을 침해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영업지역제한은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
김영래;배재흥
201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