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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염을 예방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화성지킴이 '환경 문화산업 바로세우기' 간담회"송산면 고포리 마산포 기록 후손에 물려줘야"우재혁 대표는 발제에서 "조선조 우암 송시열 선생의 초장지 및 유적지가 있는 동탄 무봉산 자락에는 안내 표지판도 없어 초라하게 우암공원인지, 선납공원인지 구분이 안 가는 실정"이라며 "우암 선생의 유적지가 왜 여기 있고 어떤 일을 했는지를 발굴 ...
김학석;민정주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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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0년 정조대왕이 승하하자 현륭원의 동쪽에 조성됐으나 1821년 효의왕후 승하후 합부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풍수적인 고려에 따라 현재의 자리로 옮겨 합부릉이 조성됐다. 최근 정조대왕 건릉의 초장지가 발굴되면서 조선왕릉 옛터로 발굴된 귀중한 사례가 되기도 했다.연구서에는 이처럼 추존, 봉원, 봉릉, 천봉, 능지발굴 등 조선왕릉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거친 융릉과 건릉의 학술적 ...
이원근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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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민 "실제장소 달라" 市 문헌조사용역 곧 착수·9월 발표결과따라 '태안3' 계획변경 가능성화성시가 10년째 논란이 된 '융건릉(사적 제206호) 재실(제사 지내기 위한 집)·초장지(첫 왕릉터)' 위치 등 능제시설 관련 문헌을 종합적으로 재조사하는 용역에 나선다.역사적 의미가 깊은 정조대왕 초장지는 물론 융릉(옛 현륭원) 재실 위치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에 ...
김태성;김준석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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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화성박물관이 지난해 정조대왕 서거 220주기를 기념해 개최한 사진전 '융건릉 원찰 수원 화산 용주사'는 건릉과 용주사의 100여년 전 유리건판·사진엽서, 건릉지(健陵誌)와 정조대왕 초장지(初葬地) 부장품 등이 전시됐다.정조대왕 서거, 건릉 조성 과정, 용주사 창건과정 등을 보여주는 건릉·용주사 사진과 관련 유물 등 100여점이 총망라됐다. 사진전을 통해 유서 깊은 용주사의 ...
이원근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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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릉 조성 과정, 용주사 창건과정 등을 보여주는 건릉·용주사 사진과 관련 유물 등 100여 점이 전시된다.건릉과 용주사의 100여 년 전 유리건판·사진엽서, 건릉지(健陵誌)와 정조대왕 초장지(初葬地) 부장품 등을 볼 수 있다.1962년 용주사에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 사진, 1976년 용주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사진 등 1950~80년대 사진도 볼 수 있다.정조대왕은 ...
김영래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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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제 제34호 강령탈춤'사자춤'과 국악그룹'광칠', 창작음악그룹'the튠', 연극 '정조의 꿈, 효', 뮤지컬 '정조대왕 초장지'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기대를 모은다. '2018 정조 효 문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정조효문화제.com) 또는 콜센터 1811-9903으로 확인할 수 ...
김학석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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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마을 체험 탐방 ▲조선왕실의 일상, 옛 왕실 문화 엿보기 등 3가지 주제로 20여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4일 저녁에는 '화산이 품은 뜻은? 정조대왕 초장지 이야기'를 주제로 창작 마당극이 펼쳐진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릉의 품격과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융·건릉 역사탐방'이 전문 해설사와 함께 진행된다.화성시가 주최하고 ...
배상록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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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과 11월 9일 두 차례에 걸친 심의에서 택지개발지구 내 산재한 국가사적에 대한 보호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수정·보완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특히 태안3지구 인근에 위치한 정조 초장지(첫 왕릉터)를 비롯해 정자각, 재실, 비각 등 관련 유적에 대한 보존 방법을 두고 심의 위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이날 열린 3차 심의에서도 해당 유적에 대한 보존을 위한 방안으로 ...
이성철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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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태안3지구의 현상변경안을 심의하고 '역사·문화환경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문화재위원회는 회의에 앞서 지난달 30일 태안3지구 인근에 소재한 정조 초장지(첫 왕릉터)와 저수지 유적인 만년제를 비롯한 사적지 일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초장지와 만년제가 택지개발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는 만큼 경관관리에 대한 추가검토가 필요하다는 ...
이성철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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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계획 변경승인'을 8월 말 경기도에 신청했다. 변경승인을 신청한 개발계획에는 사적 206호 융·건릉과 국보 제120호 범종이 있는 용주사를 연결하는 옛길 보존방안, 지구 내 정조대왕 초장지(정조의 시신이 처음 묻혔던 곳)의 재실터 보존방안 등 사업관계기관과 협의 내용이 담겼다. 주택 공급 규모는 종전 3천794가구에서 공동주택 공급면적이 조정돼 4천200가구로 늘어났다. LH ...
연합뉴스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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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외한 나머지는 개인에게 불하되면서 주변 일대가 난개발로 훼손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한편 지난 1998년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용주사와 융건릉 주변 지역을 '화성 태안3택지개발지구'로 지정하고 개발 중 1800년에 조성된 정조대왕 초장지 재실터 건물지 등이 확인되면서 17년째 공사가 중단돼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김학석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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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됐다.이후 2004년 3천500여억원을 들여 용지보상을 마치고 실시계획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06년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했으나 2009년 이후 공사를 완전히 중단했다.정조대왕 초장지(정조의 시신이 처음 묻혔던 곳)의 재실터와 건물지가 발견됐고 인근에 사적 206호 융·건릉, 국보 제120호 범종이 있는 용주사, 정조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축조한 만년제(도지정문화재 ...
이성철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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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천700여가구를 짓는 택지개발사업이다. 그간 LH는 이미 2004년 3천500여억원을 들여 용지 보상을 마친 바 있다. 그러나 용주사 등 불교계와 시민단체에선 이 지역이 정조대왕의 초장지와 재실터가 있는 등 정조의 효심이 서려있는 역사적 사적지인 만큼 보존해야 한다고 맞서 2009년 이후 공사가 중단됐다. 택지개발이냐 사적지 보존이냐를 놓고 그간 학계와 불교계, 주민간의 줄다리기가 ...
경인일보
20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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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됐다.LH는 2004년 3천500여억원을 들여 용지 보상을 마치고 실시계획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06년 부지조성공사를 시작했지만 2009년 이후 공사를 완전히 중단했다.정조대왕 초장지(정조의 시신이 처음 묻혔던 곳)의 재실터와 건물지가 발견된 데다 인근에 정조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축조한 만년제(도지정문화재 제161호) 등이 위치해 있고 바로 인접한 용주사 등 불교계에서 ...
이성철
201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