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보했다. 적어도 키 높이에선 인천이 부산·대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마련한 그의 업적을 기려 엊그제 송도국제도시의 인천대학교 앞 아카데미로 600m 구간이 공식적으로 '최기선로(路)'로 이름이 붙여졌다.외국에선 전임 시장의 업적을 기린 기념공간이 드물지 않다. 미국 뉴욕의 '라과디아 공항'은 1934년부터 1945년까지 뉴욕시장을 지냈던 피오렐로 라과디아의 ...
경인일보 2024-09-12
... 딴 명예도로가 생겼다.인천시는 초대 민선 시장을 역임한 최기선(1945~2018) 인천시장을 기리기 위해 연수구 송도동 인천대학교 앞 아카데미로 일부 구간(600m)에 명예도로명 '최기선로'를 부여했다. 명예도로는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 않지만 지역사회와 관련된 인물의 사회적 공헌도와 공익성, 지역 역사, 문화적 상징성 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할 수 있다.인천시는 10일 ...
유진주 2024-09-11
... 공무원 등으로부터 '인천의 3대 건의사항'으로 보고받았다. 그는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것'으로 여기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 1·2기를 포함한 자신의 임기 내내 헌신했다. 최기선로는 송도국제도시 국립인천대 앞 아카데미로 일부인 600m 구간이다. 바다를 매립해 자신이 밑그림을 그린 경제자유구역 송도신도시에서, 비리 사학을 시립화한 대학교 앞에 그를 기리는 도로가 생기는 ...
김성호 2024-09-11
... 시인이 쓴 '봄길'의 한 구절이다.그렇다. 인천에도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최기선이 그렇다.인천시 명예도로명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인천대 송도캠퍼스 정문 앞길이 최기선로(崔箕善路)로 지정됐다. 지정 고시는 연수구에서 했다. 오는 10일 최기선로 명예도로 명명 기념식은 유정복 시장이 나서서 인천시가 주최한다. 이미 교내에 최기선 흉상도 건립한 바 있는 인천대 박종태 ...
박영복 2024-09-06
...종 '경제구역' 설계·탄생 주역국내 제2 '글로벌 초일류도시 비상' 디딤돌강화·검단 편입·지하철1호선 등 업적 다양최기선(崔箕善·1945~2018) 전 인천시장을 기리는 '최기선로(路)'가 인천대학교 주변 도로에 지정돼 최 전 시장의 삶을 돌아보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 인천대 앞 도로 600m 구간을 최기선로로 지난 4월 지정하고 이를 알리는 기념석도 ...
김창선 2024-09-02
... 주인공이기에 독창성이 부족하다.인천시가 최근 명예도로명 9개를 발표했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도로명에 국제교류, 역사, 특정인을 기리기 위해 추가로 부여하는 이름이다. '이승훈베드로길' '최기선로' '윤영하소령길' '송암박두성길' '공양미삼백석길' '고유섭길' '해양경찰로' '수인선바람숲길' '재외동포청로' 등 인물, 역사, 문화, 시정을 망라한 도로명들인데, ...
윤인수 2024-05-02
市 '명예도로' 9곳 신설 예고 국제교류·특정인 기억하기 위한 名지역 경제·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조형물 등 설치해 관광 개발·홍보'이승훈베드로길' '최기선로' '윤영하소령길' '공양미삼백석길'. 올해 인천에 이 같은 상징적 의미를 지닌 명예도로명이 늘어난다.인천시는 올해 모두 9개의 신규 명예도로명을 부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이미 ...
조경욱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