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 집안에서 성장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서울 사람치고는 꽤 '정 많은 터프가이'다.선대는 충청도에서 터를 잡고 살았지만, 본인은 서울에서 출생했다. 어릴 때 나비넥타이를 매고 유치원에 다닐 정도로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다. 덕분에 구김 없이 성장할 수 있었고, 학창시절 야구를 좋아하는 '모범생'이었지만 장난기와 호기심이 많았다.사람과 술을 ...
정의종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