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장 103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포천의 산란계 농장에서 나왔다.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해당 농장으로부터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에서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고, 이어진 정밀검사에서 고병원성인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중수본은 발생지 인근의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에 대해 예방적 ...
이준배 2021-02-28
포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8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의심 신고가 접수된 포천의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중수본은 발생지 인근 농장의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하고 이동 제한, 집중 소독의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
최재훈 2021-02-08
설을 앞두고 포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보고돼 지역 가금류농가가 긴장하고 있다.8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날 시내 한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방역 당국의 검사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판단하는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정밀검사 결과는 사흘 이내 나올 것으로 보인다.해당 농장에는 현재 출입이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