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부산·경남지역이 큰 피해를 본 것과 관련, "피해조사가 끝나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부산의 폭우 피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재난지역 선포를 해달라"는 오규석 기장군수의 요청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박 대통령은 "예상을 뛰어넘는 집중호우라서 피해...
디지털뉴스부 201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