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학생들이 성기를 강제로 만지고 그 영상을 촬영하는 등 괴롭힘을 당한 초등학생이 2차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잠시 동안 등교 정지를 당한 가해학생들이 다시 학교를 나오면서 보복 두려움에 등교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화성시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A(10)군은 지난 9월 중순 공원과 놀이터에서 B(12)군, C(9)군에게 성추행과 폭행, 폭언 등을 당했다...
이시은;이자현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