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프로축구에서 돌아온 이을용(28·안양 LG)이 1년 만에 K-리그 그라운드에 출격한다.주중경기에서 한여름 소나기골로 그라운드를 적신 2003삼성하우젠 K-리그 주말경기가 2일과 3일 수원, 성남 등 전국 6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3라운드 초반 판세를 좌우할 이번 주말 대회전의 최대 관심사는 이을용이 복귀하는 6위 안양과 중위권 끝자락에서 대반전을 노리는 ...
경인일보 200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