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한국농어촌공사는 3천300여개소의 농업용 저수지를 관리하며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어릴적 저수지에서 미역을 감았듯이 산업화 전인 1970년대 이전의 저수지는 수질에 대해 문제 제기란 없었다. 당시 주곡 자급화를 부르짖던 정부는 농업용수 확보가 중요했던 만큼, 국토 곳곳에 저수지를 축조하는 등 농업용수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시기이기도 했다...
WJSWHDTOD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