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막기 위한 것이다. 불법 드론 탐지·식별 장비와 드론에 방해 전파를 발사해 드론을 경로에서 이탈시키거나 추락을 유도하는 재머(무선 주파수 전파 방해 장치) 장비 등으로 구성된다.
해수부는 각 항만공사와 절반씩 사업비를 분담해 안티드론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항과 부산항, 울산항은 올해 사업에 착수해 내년까지 안티드론 시스템을 설치하고, 여수광양항은 내년부터 ...
김주엽
2024-10-29
-
...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남한강과 북한강을 끼고 있는 여주·양평 지역구의 김선교 의원이 내수면 어종을 매개로 한 지역축제 확대 및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강화를 요구한 데 대해서도 해수부는 “내수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어업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정의종·권순정·오수진기자 jej@kyeongin.com
정의종,권순정,오수진
2024-10-29
-
해양수산부가 항만의 적정 하역 능력을 정확히 계산할 수 있는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한다.
해수부는 이달 중 '항만 적정 하역 능력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구축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항만 적정 하역 능력은 추가 부두 개발 규모와 시기 등을 정하는 데 중요하게 활용되는 기초 자료다.
적정 하역 능력보다 많은 물동량을 처리하게 ...
김주엽
2024-10-28
-
...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국·공유재산 1단계 토지교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1단계 국·공유재산 교환 대상은 인천시 소유 서구 원창동 북항 배후단지(20필지 중 12필지)와 해수부(인천해수청) 소유 송도 9공구 아암물류2단지(6필지 중 4필지)다. 교환 차액 25억원은 항운연안아파트 이주조합이 인천시를 통해 납입을 완료했다.
당초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서에 따르면 인천시와 해수부의 ...
유진주
2024-10-28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여주·양평·사진) 의원은 지난 8일 해양수산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내수면어업에 대해 관할부처가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내수면연구소의 소재지, 내수면 어업 종사자수 등을 물었으나, 강 장관은 외려 김 의원에게 상황을 되묻기도 했다....
권순정
2024-10-10
-
인천항만公, 정부에 의견 제시
1-1단계 2구역·1-1단계 3구역 등
민간 주도 '항만 민영화' 논란
업계, 부작용 막고 공공성 확보
해수부 “연내 개발 방식 확정”
인천항만공사가 새롭게 조성하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를 공공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그동안 민간기업 주도의 신항 배후단지 개발사업이 잇따라 진행되면서 불거진 '항만 민영화' 논란을 ...
김주엽
2024-09-24
-
... 1면 보도) 지정 필요성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달 초 오스테드, 굴업풍력개발 등 해상풍력 발전사업자 9곳으로부터 받은 '배후항만 활용 의향서'를 취합해 해수부에 전달했다. 인천에 해상풍력 배후항만이 건설되면 발생할 최소한의 이용 수요를 파악해 인천신항 내 전용 배후항만 지정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해상풍력 배후항만은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기자재를 ...
조경욱
2024-09-20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평가'에서 안산시 '흘곶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전국 2위 우수공동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은 어민 스스로 공동체를 만들고 자체규약을 제정하며, 어장 보호, 소득증대 등의 활동을 하는 공동체 형태의 어업을 말한다.
이번 평가에서 흘곶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바지락·...
김태성
2024-09-19
-
권익위 조정 후 인천해수청과 협의
1단계 토지 교환 등 연내 이뤄지면
금융기관 대출·시공사 선정 수월
인천 중구 항운·연안아파트 1천191가구를 송도국제도시로 이주시키는 사업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서 변경 합의(9월 9일자 13면 보도) 후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시는 최근 해양수산부 산하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항운·연안아파트 집단이주 관련 1단계 토지교환...
유진주
2024-09-12
-
... 선박'과 함께 첨단 물류의 3대 축으로 불린다. 일반 컨테이너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 실시간으로 위치와 화물의 온도 등을 포함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차세대 컨테이너다.
해수부는 올해 하반기 부산에서 미주로 가는 항로에서 스마트 컨테이너 실증 작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인천항만공사는 스마트 컨테이너를 항만정보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
김주엽
2024-09-02
-
폭우까지 겹쳐 저지대 일부 잠겨
해수부, 최대 967㎝까지 상승 전망
해경, 순찰 강화·긴급출동태세유지
“백중사리 때마다 바닷물에 침수될까 걱정이에요. 갈수록 해수면도 높아진다는데….”
21일 오전 6시께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항 공판장 일대는 바닷물이 넘쳐 물바다가 됐다. 상인들이 미처 부두 안쪽으로 옮겨두지 못한 대야, 스티로폼 상자 등이 공판장에 들어찬 ...
정선아,이상우
2024-08-22
-
인천항만公·市·iH 컨소시엄 선정
해수부와 사업보완·조건 등 협의
올해 내로 협약땐 내년 본격 공사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 인천도시공사(iH)가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정부와 본격적인 협상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천항만공사·인천시·iH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
김주엽
2024-08-22
-
...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혜택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인항에 출입하는 외항선은 인천항과 똑같은 팔미도에서부터 도선을 시작하기 때문에 항로가 더 길어 예선료와 도선료가 더 비싸다.
해수부가 운영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보면 올해 상반기 경인항 입출항 선박은 170척이었다. 인천항과 비교하면 50분의 1수준으로, 작년 상반기 227척보다 오히려 25.1%나 감소한 수치다.
...
김주엽
2024-08-19
-
... 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에는 선박이 입항할 때마다 매번 선박 저속 운항을 신청했으나, 이달 26일부터는 선사가 연 1차례 사전 신청하면 선박 저속 운항 제도에 참여할 수 있다.
해수부는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활용해 선박의 위치와 속력, 진로 등을 파악해 대상 선박이 선박 저속 운항 제도에 참여했는지를 사후 검증할 예정이다.
선사는 항만 민원 신고와 허가 신청 업무를 ...
김주엽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