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총 5대중 2대만 사용
수전설비비에 적재 공간 줄어 부담
항만公, 관련기관과 전기요금 협의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설치된 선박 육상전원공급설비(AMP)가 운영된 지 4년이 지났지만, 활용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3개 선석에 설치된 5대의 AMP 중 현재 사용 중인 것은 2대에 ...
김주엽
2024-06-24
-
... 말 그대로 법이 아닌 예규이기 때문에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방법을 찾아낼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면 큰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20여 년 전, 평택항이 인천항의 예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입해 국제여객터미널을 운영해왔고 이를 통해 항만 개발·운영에 목소리를 내왔던 시의 영향력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평정협 전명수 공동대표는 ...
김종호
2024-06-24
-
... 하는지 제대로 아는 이가 없을 때 철학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스 사람도 모르는 고대 그리스어를 마치 골목길을 헤매듯 한 글자 한 글자 단어의 원형을 찾아가며 익혔다. 동네 언덕에 올라 인천항을 드나드는 거대한 외항선을 바라보며 마도로스를 꿈꾼 시기도 있었다.
그의 기억 속 율목동은 흐릿했다. 하지만 철학자 이태수를 설명하는데 율목동이 어쩌면 훌륭한 나침반이 될 수도 있겠다는 ...
김성호
2024-06-20
-
인천항을 통해 들여온 중국산 농산물을 국내에 유통하려던 업자들이 세관에 적발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인 A씨 등 2명과 한국인 1명 등 3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4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참깨 등 농산물 2.7t을 보따리상으로부터 건네받아 국내에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따리상들은 인천과 중국을 ...
정운
2024-06-20
-
... 국가별 수입액은 대만(132.6%)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중남미(20.7%), 미국(13.0%) 수입액도 늘었다. 일본(-26.1%), 호주(-48.8%) 등의 수입액은 감소했다.
지난달 인천항의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은 31만2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한달수
2024-06-18
-
...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과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 수산정책관, 국립해양조사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청장은 “인천항이 세계적인 물류·해양관광 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하고, 추진 중인 과제들도 차질없이 완수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김주엽
2024-06-18
-
... 인천공항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93.1%(중량 기준)를 차지하는 등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두 가지 이상의 교통수단을 활용하는 복합운송 방식인 한중카페리의 경우 국내 항로 17개 가운데 인천항이 10개로 가장 많고, 물동량 점유율도 37%로 군산항과 함께 가장 높다. 인천항을 오가는 한중카페리는 알리익스프레스 물류센터가 있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와 옌타이 항로가 있어 해외 직구 ...
한달수
2024-06-18
-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골든하버' 부지를 개발할 민간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골든하버 사업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에 레저·휴양·쇼핑 등을 결합한 해양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투자자 공모에서 골든하버 ...
김주엽
2024-06-18
-
해경과 별도 '자유무역지역법' 확인
위반 판단땐 IPOC 행정처분 방침
인천항 내항에서 화물 수백t이 빼돌려진 사건의 원인으로 부실한 내부 통제가 지목된 가운데, 해경에 이어 세관당국도 조사에 나서 주목된다.(6월14일자 1면 보도)
인천본부세관은 인천내항부두운영(IPOC)을 대상으로 화물 무단 반출 여부와 규모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
정운
2024-06-17
-
...
신석기 시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창녕 비봉리 통나무배', 고려시대 화물선인 '대부도선'도 주요 전시물 가운데 하나다.
이곳에선 개항기 인천항의 가슴 아픈 역사도 확인할 수 있다. 일제가 우리나라의 농수산물을 수탈하는 것을 사진이나 모형으로 표현했다. 특히 일본에 의해 강제로 개항한 당시 인천항의 모습과 최초의 인천항 갑문 공사 과정 ...
김주엽
2024-06-17
-
... 공사를 준공하고, 12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4일 개관 준비에 한창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입구에 들어서자 월미도 앞바다를 볼 수 있는 넓은 채광창 넘어 인천항 내항에 입항하려는 선박들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인천 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매립지 2만6천500여㎡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7천300㎡ 규모로 건립됐다.
...
김주엽
2024-06-17
-
... 근무 상황 잘알아
잠금장치 등 범죄예방 목소리도
인천항 내항 부두운영사 직원들이 보관 중인 화물을 지속해 빼돌릴 수 있었던 데에는 부실한 내부통제 ... 관리 구조와 부실한 관리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관리·감독 기관인 인천항만공사 한 관계자는 “화주 등을 만나서 피해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일단 정확한 사실관계 ...
정운
2024-06-14
-
... 있다. 특히 사료부원료는 부피가 큰 화물이라는 점에서 운송업자와 구입자 등도 연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내항의 화물이 불법 반출 판매되고 있는 사건은 외부의 제보에 의해 밝혀졌다. IPOC도 인천항보안공사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IPOC는 해경의 수사와 별도로 이번에 경영과 관리 시스템 전반을 점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IPOC의 방만한 운영 시스템을 지적하는 ...
경인일보
2024-06-14
-
조재현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