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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발한 발상에서 편법 정당이 탄생했다. 결과적으로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은 미래한국당이라는 위성정당을 통하여 비례대표 19석,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16석을 가져갔다. 정의당 6석은 20대 총선과 같은 성적이다. 결과적으로 준연동형과 위성정당을 기반으로 한 21대 총선의 선거룰은 본래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면서 거대양당제를 강화했다. 주지하다시피 위성정당의 존재 때문임은 ...
최창렬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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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비례불참… 적극 연대”
박홍근 단장 “경선 원칙” 강조
녹색정의당이 '연합비례위성정당 불참', '지역구 연합 참여'를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의 후보단일화 논의가 본격 진행될 전망이다.
민주당 박홍근 민주연합추진단장이 '경선원칙'을 밝혀, 야권이 어디까지 협력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는 18일 “유권자 관점에서 ...
권순정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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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한 상태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적격심사(서류·면접)를 거치고 지역 여론 등을 수렴한 후 단수공천자를 선정하거나 경선 대상자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17일 남동구 나선거구 등 이번 재·보궐선거 후보자를 모집했다. 녹색정의당은 후보를 낼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김성호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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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동형이 지향하는 진정한 군소정당이라고 할 수 없는 이유이다.
게다가 거대 양당에서 이탈한 제3지대의 개혁신당은 지난 9일의 전격적인 통합에도 불구하고 당내 갈등이 노출되고 있다. 정의당 출신의 류호정 전 의원과 배복주 전 부대표의 개혁신당 합류에 대해 이준석 대표가 이의를 제기하면서 이낙연·이준석 두 공동대표 간에 불협화음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2대 국회는 역대 어느 ...
경인일보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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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개혁신당 김종민 최고위원은 18일 여의도 소재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준석 공동대표를 비판했다. 새로운미래를 통해 개혁신당에 합류한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의 입당 및 공천 불허를 약속하라는 이 대표의 요구가 민주적 절차를 생략했다는 지적이다. 또 선거운동 전권을 이 대표에게 맡겨달라는 것 역시, 조직원간 이견이 없어 절차를 밟으면 된다고 ...
권순정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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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연합 정책·노선 놓고 첫 사례
전국위 '불참' 표결 가능성 높아져
녹색정의당이 녹색당과 정의당 사이 비례위성정당 참여로 갈등하면서 배진교 전 원내대표가 사임한 것으로 파악됐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소수 세력들의 '연합 정당'이 잇달아 창당하는 가운데 녹색당과 정의당의 선거연합체에서 정책과 노선을 둘러싼 첫번째 갈등이 드러난 셈이다. 다만 녹색정의당은 ...
권순정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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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이 녹색당과 정의당 사이 비례위성정당 참여로 갈등하면서 배진교 전 원내대표가 사임한 것으로 파악됐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소수 세력들의 '연합 정당'이 잇달아 창당하는 가운데 녹색당과 정의당의 선거연합체에서 정책과 노선을 둘러싼 첫번째 갈등이 드러난 셈이다. 다만 녹색정의당은 17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표결로 더불어민주당이 띄운 비례연합위성정당 참여 ...
권순정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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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배진교(비례) 국회의원이 14일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했다.
배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배 의원의 사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범야권 비례선거대연합(위성정당) 참여 여부를 두고 녹색정의당 내부에서 찬반 갈등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배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야권의 강력한 연합정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
김성호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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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과 녹색당이 연합한 녹색정의당이 경기도당 출범을 공식화했다. '15% 이상' 득표 가능 후보란 공천 방향도 공개하며 본격적인 후보 선정과 표심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녹색정의당 경기도당은 1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와 농촌, 공장과 바다, 산이 있는 경기도에서 기후, 평등, 인권이 있는 정치를 구현하겠다. 녹색당과 정의당이 ...
고건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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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선 '절차탁마' 지역구 지켜와
박형우 전 계양구청장, 경선 준비
'저격수' 유동규 자유통일당 입당
진보당 고혜경·녹색정의당 박인숙
인천 계양구을 선거구는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승부처 가운데 한 곳이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현역 국회의원으로 있는 지역구다.
이곳은 전통적으로 '민주당' 세가 강하다. ...
김성호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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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면서 신당창당을 선언했다.
한편 박 단장과 선거연합추진단은 이날 오후 진보당, 새진보연합, 연합정치시민회의와 비공개 회의를 가졌다. 박 단장은 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들과 정의당에게 비례위성정당을 함께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정의당은 선거연합체 참여 여부를 아직 논의중으로 알려졌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권순정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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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한국지엠 하청업체 노조와 녹색정의당 배진교·양경규 의원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지엠의 미래차 생산 전환과 관련해 인천 부품기업과 하청업체의 지속가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안규백 한국지엠지부장은 “그동안 (한국지엠 노조가) 원청기업 노조로서 ...
한달수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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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양당에서 이탈한 정치 세력이 '개혁신당'이라는 이름의 제3지대 '빅텐트'로 뭉쳤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선거를 치르기로 방향을 정한 더불어민주당은 녹색정의당·진보당·새진보연합 등에 '범야권 지역구·비례선거대연합'을 위한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거대 양당 체제의 한계를 극복·개선하겠다며 하나로 뭉친 제3지대 통합신당, 정권 심판이라는 공통된 과제를 안고 ...
김성호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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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비후보 아직 1명도 없는데
도내 22명 등 전국 85명 등록 대조
'녹색정의당 1명, 진보당 22명'.
양대정당 틈바구니에서 어렵게 명맥을 이어오던 정의당이 경기도에서 후보조차 내지 못하는 실정(1월17일자 3면 보도)인 반면, 지난해 겨우 원내 진입한 진보당이 22대 총선에는 전국 85명, 경기도에 22명을 세우는 등 세력 확장에 전력을 다하고 ...
권순정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