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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드됐다고 밝혔다. 쌍방울측은 이어 지난 10월 현대 강명구 사장이 요청한 트레이드를 박효수 사장이 받아들이기로 결정,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91년 전주고 졸업후 쌍방울에 입단한 박경완은 96년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했으며 94년(14개)이후 95년(19개), 96년(15개), 97년(16개) 등 4년째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할 정도의 파워 타격을 자랑하고 있다. 박경완은 또 도루 저지율도 국내 ...
199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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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한다. TV앵커로 성공하기 위해 남편까지 죽이는 야심만만한 여성을 뻔뻔스러우면서도 섹시하고 유머스럽게 연기해내 호평을 받은 것이다. 니콜은 이 영화로 제53회 골든 글러브 코미디 뮤지컬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투 다이 포」는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 니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니콜은 사생활 밝히기를 꺼리는 대부분의 할리우드 스타들에 ...
199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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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역사적 사회적 흐름을 탁월한 영상감각으로 포착해온 첸 카이거감독은 장예모와 함께 「제 5세대」감독으로 통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그의 대표작인 「패왕별희」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골든글러브 외국어 영화상등을 수상했다. 다음 달 3일 개봉하는 「풍월」(風月)은 그의 6번째 작품. 영화는 역사적 격동기에 휩쓸린 1920년대의 상해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신해혁명과 함께 절대왕권이 ...
199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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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의 34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빅토르위고 원작의 고전 「노틀담의 꼽추」를 애니메이션으로 재구성했다. 6백여명의 아티스트들이 3년여에 걸쳐 완성한 스펙터클 뮤지컬 만화영화로 아카데미 및 골든 글러브 음악상을 수상했다. 압제자 프롤로, 일생동안 노틀담의 종탑에 갇혀 살아온 콰지모도, 매혹전인 집시 에스메랄다 등 캐리터들이 생생하다. (브에나 비스타)
199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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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시간」(82년작). 닉 놀테의 상대역으로 뛰어난 코믹액션 연기를 선보인 에디 머피는 이 한편의 영화로 일약 할리우드의 스타텀에 올라선다. 이후 「대역전」(83년)으로 코미디와 뮤지컬부문 골든 글러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됐고 「비벌리 힐스 캅」(84년), 「골든 차일드」(86년)등을 연속 히트시킨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 미국인들 사이에서 대통령을 능가하는 인기를 ...
199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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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로부터 탈락돼 35세에 새 인생을 시작하고 이혼녀와의 현실적인 사랑에 머뭇거리는 톰 크루즈의 실감있는 연기는 「아니 톰 크루즈에게 저런 면이…」라는 감탄사로 이어질만 하다. 이 영화로 97골든글러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톰 크루즈는 아카데미상도 노리고 있다. 톰 행크스 역시 「댓 씽 유두」에서 「포레스트 검프」와 상반되는 연기를 펼친다. 신인 그룹을 조련하는 냉철하고 계산적인 매니저로의 ...
199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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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6일 최단경기 20(홈런)-20(도루)기록을 수립, 9월3일 프로야구사상 최초 30-30달성은 자신뿐만 아니라 한국 야구사에 빛나는 한해를 장식했다. 결국 96년도 만장일치의 신인왕 등극과 골든글러브 최다득표라는 각종 신기록을 세우는 결과로 나타난 박재홍은 내년을 한국시리즈 우승의 해로 이끌려는 현대 구단의 중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억대 고졸 루키 트리오인 동산고의 내야수 ...
199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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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골든글러브 "최다득표"
이종범과 1표차…1루수부문 현대 김경기
현대의「괴물신인」박재홍이 96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투표에서 최다득표의 영광을 안았다.
... 96 MVP 구대성(환화)이 1백79표를 얻어 조계현(21표·해태)을 큰 표차로 따돌리고 골든 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포수 부문은 프로야구 최고 어깨를 자랑하는 박경완(쌍방울)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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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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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장인데다 부상등으로 최근 3년간 별다른 성적을 올리지 못한점이 꺼림칙하지만 수비최대의 취약점인 2루수를 보강하는 것이 워낙 시급해 삼성측과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현대는 강기웅이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3차례나 차지한 관록이 있어 기회만 주어진다면 앞으로 몇 년 간은 효용가치가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9년 입단한 강기웅은 프로 8년 동안 4차례나 3할타율을 기록하는등 강타자로 활약해 ...
199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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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글러브 후보자 명단 발표
총 55명… 출입기자단 투표로 결정
내달 11일 KBO 창립기념일 시상식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96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프로야구 출입기자단 2백43명의 투표로 선정되는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프로야구 창립기념일인 12월 11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시상식장에서 확정, ...
199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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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골든글러브 따놓은 당상" 김경기(1루수) 박재홍(외야수) 윤덕규(지명타자)
투수 구대성·포수박경완" 무혈입성" 예고
내달 11일 시상식 「영광의 얼굴」관심 집중
「96 시즌 황금장갑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오는 12월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창립기념일에 거행될 96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앞두고 영광의 ...
199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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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을 만들지 못했다.
군산상고와 원광대를 거친뒤 89년 태평양 유니폼을 입은 정명원은 94년 역대최고기록이자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는 44세이브포인트(40세이브 4구원승)를 올려 투수부문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에도 페넌트레이스에서는 마무리로 등판, 34세이브 포인트를 마크했다.
7회까지 산발 3안타로 0-0의 팽팽한 균형을 이어오던 이날 경기에서 행운의 여신은 8회 현대에 ...
199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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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피,7년째 골든글러브 美 프로아구 시애틀
시애틀 마리너스의 중견수 켄그리피 주니어(26)가 美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에서 7년연속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그리피는 올시즌 동안 부상으로 20게임에 결장했지만 리그 외야 수비부문에서 3위에 올라 역대 외야수로는 6번째 최다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리피의 팀동료인 제이 버너는 1백31게임 ...
199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