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유경제·4차산업 육성 등에 욕심을 내고 있다. 참모진들도 재선 플랜을 짜고 있는 상태다. 남 지사의 한 측근은 “내년 지방선거는 남 지사의 정치 항로에 있어서도 중요 기점”이라며 “현 지사 인데다, 지사직 수행에 대한 도민들의 평가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터진 장남의 불미스런 사건 등, '가족 리스크'가 약점으로 지적된다.
현 상태에서 남 지사의 가장 큰 대항마는 이재명 ...
김태성
2017-09-28
-
... 저질렀다”며 “아버지로서 참담한 마음이다. 가슴이 아프다”고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저는 경기도지사다. 경기도정에 흔들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각에서 불거진 지사직 사퇴 논란에 선을 그었다.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묻는 질문에도 “정치적인 역할에 대해선 차차 말씀드리겠다. 지금은 정치적 입장에 대해 말씀드릴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제가 ...
황성규
2017-09-20
-
... 정식 가동할 수 있게 됐다. 관련 조례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에서 최종 의결됐기 때문이다.
도의회는 지난 12일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환(민·파주1)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지사직 인수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전국 광역단체 중에선 대전·제주에 이어 세번째로 조례를 제정한 것이다.
대통령은 법에 따라 당선 후 인수위원회를 통해 국정을 파악하지만, 도지사의 경우 이러한 ...
강기정
2017-09-14
-
... 운영해오던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안이 논란 끝에 도의회에서 보류됐다.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3일 최종환(민·파주1)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지사직 인수에 관한 조례안'의 의결을 보류했다. 법적으로 인수위를 둘 수 있는 도교육감과 달리, 도지사 인수위는 관련 법에 이에 대한 규정이 없어 이제까지 임의로 운영돼왔다.
조례안은 제도적 뒷받침 ...
강기정
2017-07-14
-
경기도의회에서 새로운 경기도지사·교육감 당선 시 인수위원회를 정식으로 운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도의회는 지난 23일부터 최종환(민·파주1) 의원이 추진하는 '경기도지사직 인수에 관한 조례안'과 '교육감직인수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중이다.
우선 도지사직 인수에 관한 조례안은 도지사 당선인이 업무 파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
강기정
2017-06-26
-
... 평가다. 출마보다는 현 정부에서의 역할론이 더욱 유력하다는 시각도 있다. 안민석 의원은 이번 달 중 수원을 시작으로 북토크쇼를 가지며 출마여부를 타진할 예정이다.
최재성 전 의원도 도지사직에 관심을 보인다는 전언이다. 교육부장관으로 거론되는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도 경기지사 단골 후보군이다. 경선 참여경험이 있는 이종걸 의원도 출마 가능성이 있다. 이밖에 최성 고양시장·염태영 ...
김태성,김순기,신지영
2017-06-05
-
... “우리 유시민 후보가…”라며 유 후보의 이름을 잘못 호명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를 놓칠세라 유 후보는 “유승민입니다”라고 받아쳤다.
# 심상정 “염치도 없이”
= 심 후보는 홍 후보의 지사직 '꼼수 사퇴' 논란을 언급하며 “경남도민에게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도민의 참정권까지 방해했다”며 “너무 파렴치하다.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제가 ...
황성규
2017-04-14
-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10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경남지사직 '꼼수 사퇴' 논란에 대해 “법을 전공하신 분이 국민 앞에 너무 당당하지 못하게 꼼수를 부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날 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홍준표 방지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온다”며 “저는 우리 ...
송수은
2017-04-11
-
... 맡을 국가대개혁위원회는 현재 대한민국이 당면한 정치·경제·사회 의제를 총망라한 17개 특위를 두고 개혁과제 발굴을 주도할 예정이며, 심 부의장이 수석부위원장을 맡는다.
한편 홍 후보는 그동안 '꼼수' 비판을 감수하면서 미뤄왔던 자신의 경남도지사직을 9일 밤 사퇴, 10일부터 본격 대권행보에 돌입할 전망이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정의종
2017-04-10
-
홍 “바른정당 세갈래로 갈라질것
나 있을때 들어와라” 유후보 압박
유 “홍, 도민상대 지사직 사퇴 꼼수
집단속 안되니 남의 집 얘기로…”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 공방 못지 않게 범보수 진영의 홍준표·유승민 후보 간 신경전도 첨예하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후보 측 진영에서는 급기야 상대 당 후보를 '배신자'와 '핫바지' 등의 용어를 써가며 원색 비난에 나서는 ...
황성규,정의종
2017-04-10
-
... 꼼수 사퇴' 의혹을 강력 제기했다.
유 후보는 이날 경남도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14개월 간 도정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경남도정 공석 사태를 막기 위해 홍 후보는 하루빨리 도지사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 경제가 이렇게 어려운데 한 가지 지적하고 싶은 것은 5월 9일 대선과 함께 경남지사 재보궐선거를 꼭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홍 후보 본인이 ...
송수은
2017-04-07
-
...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부처에 직접 법개정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다.
도가 원하는 법개정 방향은 제35조 지방의원겸직과 제110조 부단체장 정수확대 규정 등이다. 현직 지방의원이 사회통합부지사직을 맡을 수 있도록 하고, 현재 3명인 부지사직도 5명으로 늘린다는 방안이다.
국회의원은 겸직 제한이 없어 정무직 수행이 가능한 반면, 지방의원은 이같은 활동이 제한돼 있다. 이같은 제한이 ...
이경진
2016-04-21
-
... 내부에서는 크고 작은 진통이 끊이질 않았다.
여야가 연정으로 손을 맞잡으면 야 야 갈등 이 불거졌고,그래도 우리는 한 식구 라며 집안싸움을 봉합하면 또다시 여야가 대립각을 세웠다.
사회통합부지사직에 야당인사를 추천하는 문제를 결정할 때도,성탄절을 코앞에 두고서야 올해 예산안을 처리할 때도그랬다.
그때마다 지난8대 의회에서부터이어져온 불통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연정의 고삐를 더 당겨야할 ...
강기정
2015-01-07
-
사회통합부지사 검증장치 없이는 안 된다
야당 몫인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직에 야권인사 8명이 지원해 인선 절차가 진행 중이다.
지난 17일 공모 접수 마감 결과, 김경호 전 경기도의회 의장,김한정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 실장,이기우 전 국회의원,이상락 전 국회의원,이성근 전
도의원,이인재 전 파주시장,임한수 전 도의원,정형만 전 ...
2014-11-21
![‘친명 vs 비명’ ‘결집하는 계기’… 이재명 판결, 지방선거 영향은 [위크&인천]](https://wimg.kyeongin.com/news/cms/2024/11/17/rcv.YNA.20241115.PYH2024111513920001300_R.jpg)
![욕설과 폭행 견디는 환경미화원, 오늘도 자신을 버린다 [미공개수첩]](https://wimg.kyeongin.com/news/cms/2024/11/17/news-p.v1.20241117.b269f4686b4c47d4977818c576531dc3_R.jpeg)
검색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