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랐고 상무는 한양대에 고전끝에 75-69로 막판 역전승, 2승2패가 됐다. 기아자동차의 허재는 이날 29점을 기록해 은퇴한 김현준에 이어 대잔치 역대 2번째로 5천점 고지를 넘어섰다. 또 강동희는 가로채기 5백개, 한기범은 리바운드 1천5백개를 달성했다. 한국은행의 센터 황상하(1m94)는 전반 11분30초께투입돼 33득점, 가로채기 2개를 기록해 모교에 뼈아픈 패배를 안겼다. 전반을 ...
1996-01-08
... 「농구천재」 허재가 농구쇼를 펼친 기아자동차가 실업 라이벌 삼성전자를 제치고 병자년 새해들어 첫승을 신고했다. 기아자동차는 2일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허재-강동희-김유택 트리오가 정상가동, 후반 서동철의 3점슛 8개로 추격전을 펼친 삼성전자를 87-78로 뿌리치고 연세대에 개막전에서 패한 뒤 2승째를 올렸다. 한편 연세대는 대학 라이벌 한양대를 맞아 ...
199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