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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쾌적한 공원과 녹지를 인천시민 우리 손으로…'.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20회 푸른인천 글쓰기대회'에 2천명에 가까운 학생과 시민들이 참가했다.
푸른인천 ... 친환경시대로의 전환'을 대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봄·꽃·숲·전기차·공유자전거·재생에너지·갯벌·분리배출·재활용·탄소중립·탈원전·착한소비·일회용품 등을 주제로 쓴 시와 산문을 보내왔다. 코로나19가 ...
김주엽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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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기도”
수도권 121개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3곳 이상의 기초자치단체로 묶인 선거구는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가 유일하다. 강화군(411.4㎢), 옹진군(172.9㎢), ... 5도와 NLL(북방한계선), 한강하구, 선사시대 고인돌부터 고려·조선에 이르는 역사문화유산, 갯벌과 멸종위기종 번식지 등 자연유산, 대규모 화력발전소, 제조업과 물류업, 농업과 어업 등 지역 ...
유진주,박경호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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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제감면 등 못 받아
강화·옹진, 수정법 정착후 침체기
수도권정비계획법(이하 수정법)은 인천 강화군과 옹진군이 지역 특성을 살려 온전히 발전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근원적 규제라 할 수 ... 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하면서도 수도권 규제까지 덧씌워져 있다.
강화군·옹진군이 가진 습지, 갯벌, 섬 등 고유의 해양 생태와 경관은 수도권 내륙과는 전혀 다른 특성으로 수도권과의 동질성조차 ...
박경호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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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보호구역도 면적 절반 가까이
수도권공장총량제 적용 강화산단
지방기업 유치 어려워 성장 발목
인천 강화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을 필두로 이중, 삼중의 규제 그물망에 걸려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 지정문화재는 모두 115개이고,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육지의 문화재보호구역 면적은 4㎢이다. 갯벌과 저어새 번식지 등 해양 문화재보호구역은 435㎢로 강화군 전체 면적 411.4㎢보다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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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수,박경호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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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행에 옮길 각종 예산을 턱없이 적게 편성하거나 아예 편성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송도갯벌은 동아시아 철새 이동 경로인 동시에 저어새와 검은머리갈매기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도래하는 곳으로, ... 10억6천600만원이다. 올해 책정한 예산 규모는 관리기본계획상 필요액의 3.2%에 불과한 예산으로, 인천시가 송도갯벌을 관리하겠다는 의지가 아예 없다는 실토이다.
송도갯벌 복원비용도 무성의하기는 ...
경인일보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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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 남동유수지에 자리를 잡기 시작한 저어새의 개체 수가 어느덧 170여 마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몇몇 개체는 둥지에 웅크린 모습을 ... 무인도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도심 한복판 남동유수지를 번식지로 이용하는 것이 확인되면서 인천 갯벌 생태계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해준 고마운 존재입니다. 부디 올해는 무탈하게 번식에 ...
조재현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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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지로 지정된 송도갯벌 관리에 무관심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계적으로 보전 가치를 인정받은 송도갯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놓고도 이를 실행에 옮길 예산을 턱없이 적게 편성하고 ... 예산 중 70%는 정부가, 나머지는 인천시와 연수구가 15%씩 부담하기로 했다.
문제는 송도갯벌을 관리하기 위한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인천시가 송도갯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
김주엽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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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도' 獨 프라이부르크 인상적
연구소 설립후 교육… 작년 인천으로
“토론하며 대안 찾는 교류의장 역할”
“환경보호를 위한 시민참여 플랫폼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고 했다.
지난해 오 대표는 7년간의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인천으로 돌아왔다. 그는 “과거 송도신도시와 인천공항 등을 개발하기 위해 갯벌이 매립되는 모습을 ...
한달수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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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경기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다양화한 드론 서비스를 도심에서 구현하기 위한 '드론 실증도시' 9곳과 우수 ... 후 실시간 전송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인아라뱃길 녹조와 영종·강화 갯벌 환경 조사, 송도 람사르습지 생태계 모니터링, 덕적도 해안쓰레기 탐지에도 드론을 활용한다는 ...
김명호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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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주민과 민간업체 간 보상 문제로 갈등을 빚자 인천시가 중재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시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 10개에 효성구역 ... ▲도시형 수소생산 클러스터 조성사업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서부권 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 ▲'인천의 갯벌' 유네스코 2단계 등재 작업 등 4개를 신규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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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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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뭇가지 두기도
“저어새가 날아온다! 옆에 한 마리 더 오네!”
지난 4일 오후 2시께 인천 남동구 남동유수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멸종위기종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1호)가 관측됐다. ... 저어새들이 자리를 잡고 알을 낳는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저어새는 매년 3월 인천을 찾아와 4~7월 사이에 번식하고, 알에서 새끼가 깨어나면 송도 갯벌 등에서 머물다가 10월 ...
한달수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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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흰발농게, 저어새, 금개구리, 점박이물범, 대청부채 등 깃대종(Flagship Species) 5종의 보전 대책을 만들기로 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4월 제51회 지구의 날을 ... 반영돼야 할 사항을 수립하는 등 전문성도 높일 계획이다. 지역 생태계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인천 깃대종이 갯벌 매립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백령도 ...
경인일보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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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 개발사업으로부터 깃대종을 보호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깃대종인 흰발농게·저어새·금개구리·점박이물범·대청부채 등 동식물 보호·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 서식지에서 매립 사업이 추진되면서 보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환경·시민단체의 목소리가 컸다. 인천 영종2지구 갯벌은 흰발농게 14만 마리가 사는 국내 최대 서식지이고 저어새 등 멸종 위기 조류가 ...
박현주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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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 필요성
프랑스 파리 '경관보존 지역' 사례
'특정 지역 박물관화' 입법 주장도
인천에서 '개발과 보존의 충돌' 문제는 외곽 지역에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매립된 갯벌 등 자연유산에서 ... 선린동 옛 러시아 영사관 부지 옆에 건립된 29층 오피스텔 건축 허가 논란을 떠올리면 된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근현대 문화유산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대해 전문가들은 법적·제도적으로 탄탄한 '개발 ...
박경호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