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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절제술을 받은 환자가 당뇨병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강준구·허지혜 교수와 소화기내과 이경주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담낭절제술을 시행한 집단(5만5천166명)과 성별·나이는 같지만 담낭절제술을 받지 않은 집단(11만332명)을 2019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
구민주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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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은 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사진) 교수가 최근 미국 뉴욕에 있는 '마운트 사이나이 아이칸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중개의학 및 약리학센터' 초빙교수로 위촉됐다고 6일 밝혔다.
이시훈 교수는 최근 이곳을 방문해 강연을 갖고 신약개발에 대한 논의와 추후 공동 연구 수행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마운트 사이나이 ...
김성호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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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했다.
이에 백병원은 척추외과 전공의 최선종 대표원장과 2021년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된 신경과 전문의 강진호 원장을 필두로 척추관절센터와 뇌신경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국내 내분비내과 분야 최고 권위자인 한인권 원장을 영입, 진료에 돌입하는 등 남다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최 원장은 “지역 주민들에겐 아직 낯설고, 지역병원에 대한 선입견도 있겠지만, 의료진 ...
하지은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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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은 안희경 교수(종양내과)가 암환자 유전자 분석 검사비에 써달라며 병원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안 교수는 8일 ... 접하며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신동훈(신경과), 정성환(호흡기내과), 엄영실(내분비내과), 임오경(재활의학과), 서일혜(진단검사의학과), 이현희(신장내과), ...
임승재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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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치료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작용이 더뎌진다. 특히 데노수맙 계열은 약물투여를 중단할 경우 다발성 골절의 발생이 높아져 골절환자가 늘고 있다.
곽미경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치과 치료를 받기 위해 골다공증 약을 중단했다가 골절이 발생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치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 약제도 있다”며 “현재 치료 중이거나 치료 계획이 있다면 의사에게 ...
구민주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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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4.8%로 오른 데 이어 지난해에도 4.9%로 더 상승했다. 40대(6만6천353건, 전체의 3.3%)보다는 진료 건수가 약 20만건이나 많다.
가천대 길병원 이기영 교수(내분비대사내과)는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군은 50대에 이르러 가장 많이 발병한다”며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한다.
50대에서 많이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인 ...
임승재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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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은 전체 질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6년 2.5%에서 코로나19 확산 시기인 2020년에 3.2%로 오른 데 이어 지난해에도 3.3%로 더 상승했다.
가천대 길병원 이기영 교수(내분비대사내과)는 “우리나라 남성의 경우 40대부터 성인병으로 불리는 당뇨병과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군이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50대에서는 최고조에 이르며 사망자도 많이 생긴다”며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은 ...
임승재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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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단계에서 실제 병으로 진행되는 비중이 1년에 2.6% 정도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기서 당뇨병 전 단계는 공복 혈당이 100~125㎎/㎗ 사이로 당뇨병 고위험군이다.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대중 교수와 하경화 연구조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 자료를 통해 65세 이상 노인 3만6천946명을 대상으로 8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당뇨병 전 단계인 노인에서 매년 ...
구민주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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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회화 공모전에 입선해 화제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유지혜 간호사(내분비내과)가 '제2회 중앙회화대전'에서 입선했다고 8일 밝혔다.
중앙회화대전은 한국미술협회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공모전으로, 신예·기성작가의 작품 800여점이 출품됐다. 출품자의 ...
임승재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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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비만도 함께 “합병증 위험 커져”
최근 10년간 20~30대 젊은 당뇨병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환자에게서는 고도 비만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대중·하경화 교수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통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당뇨병 발생률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06년 인구 1천명당 7.7명에서 2015년 6.3명으로 ...
구민주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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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최철수(사진) 교수가 '인천시 2021년 미래산업육성-바이오산업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인천시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지난해 인천형 뉴딜 추진단 바이오분과 자문위원과 인천 바이오 클러스터 고도화 종합 계획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최 교수는 “인천시의 바이오 전략이 성공적으로 ...
임승재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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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사진) 교수가 국제저명학술지 이라이프(eLife)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라이프는 의생명과학연구의 대중화·보편화를 ... 게재 승인율과 제한적 출판으로 과학적 대중화를 저해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이시훈 교수는 내분비대사학 및 희귀유전질환의 중개, 임상연구를 전공하고 있으며, 대한내분비학회 공식학술지인 '...
김주엽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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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D, 적혈구를 만드는 조혈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도 한다.
'만성콩팥병(만성신부전)'은 여러 원인의 질환으로 콩팥의 기능이 떨어져 몸의 ... 수분과 전해질 조절이 적절하게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윤혜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만성콩팥병은 만성적으로 콩팥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받아야 ...
임승재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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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않지만 장년들은 낙상사고가 골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심지어는 그로 인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그럼에도 장년층의 상당수가 골다공증 치료에는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최용준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6~2017년, 2008~2009년 두 기간 동안 골다공증 진단 및 진단 후 치료율 변화를 확인했다. 조사대상은 50~59세/60~69세/70세 ...
김성주
20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