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난동자 우리측인지 몰라 댓글팀 '드루킹 사건'과 닮았다” 한동훈 “연설 방해맞고 계획한것 자발적 시민의견 범죄로 몰아가” 윤·나 “분당대회로… 마타도어” 국민의힘 당권경쟁이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지면서 도를 넘고 있다. 후보들 사이의 비방전에 지지자들의 물리적 충돌이 겹치면서 역대 최악의 경선으로 얼룩지고 있다. 16일에도 각 후보들은 3차 방송토론에서 ...
정의종 2024-07-17
한동훈, 선두 여세… '굳히기' 전략 나경원, 막판 스퍼트 '역전 노리기' 원희룡, '韓 공천' 논란 확대에 주력 윤상현, '줄세우기 정치 폐해' 부각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1차 끝내기와 결선 뒤집기를 놓고 '운명의 일주일'을 맞게 됐다. 오는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 인천 지역 합동연설회(서울 강원도)는 막판 ...
정의종 2024-07-15
나경원 “대통령 탄핵 폭주 막아야” 윤상현 “민주당과 싸움 승리 DNA” 원희룡 “신뢰 중요, 저버리면 안돼” 한동훈 “변화 이끌어갈 기회 달라”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9일 7·23 전당대회를 위한 첫 TV토론회에서 한동훈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묵살 논란과 당정 및 대야 관계 설정 등 여러 정치 현안을 놓고 격돌했다. → 표 참조 국민의힘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 대표경선에는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후보가 나섰고, 4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모두 10명이 후보신청을 했는데 현역의원이 4명, 원외에서 6명이 지원했다. 최고위원 4명 중 한 명은 여성 몫인데 후보자 중 유일한 여성후보는 ...
박명호 2024-06-28
국민의힘 윤상현 대표 후보는 26일 당권에 도전한 한동훈·원희룡 후보가 최고위원 '러닝메이트'를 맺고 있는 데 대해 작심 비판하고 나섰다. 윤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례적으로 맺어지고 있는 당대표·최고위원 러닝메이트 조합에 대해 “친한(친한동훈)·친윤(친윤석열) 줄세우기 정치”라고 규정하고 “대표 후보가 최고위원들까지 선정해 ...
정의종 2024-06-27
...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이 조성되는 계양테크노밸리(이하 계양TV)는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 노선이 없다. '명룡대전'이 성사된 지난 4·10 총선에서도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철도망 확충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3월6일자 6면 보도). 계양구는 '박촌역 연장안'과 함께 부천 대장지구~계양TV~첨단산업단지~계양역을 잇는 방안, ...
변민철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