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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98-96으로 승리한 전자랜드는 홈에서 우승 후보인 SK를 큰 점수 차로 물리쳤다. 모기업이 올 시즌을 끝으로 구단에서 손을 떼기로 한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은 최근 미디어데이에서 '인생을 걸고'란 표현으로 올 시즌 남다른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전자랜드는 1쿼터에서 21-21로 맞서다가 2쿼터에서 김낙현의 11점 2어시스트로 전반을 47-43 ...
임승재,송수은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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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령탑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KBL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각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를 ... 좋은 모습을 이어가자는 뜻에서 팬들에게 즐겁고 화끈한 농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유도훈 인천 전자랜드 감독은 “인생을 걸고”라며 굳은 의지를 전했다. 유 감독은 “농구와 팬은 우리에게 ...
임승재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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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한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시즌이 조기 종료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선수단은 30일부터 5일간 인천광역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를 찾는다.
유도훈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이곳에서 홀몸 어르신 등 취약 계층 주민들에게 지원되는 면 마스크의 실밥을 제거하고 포장을 하는 등 일손을 거들기로 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선수들은 발열 ...
임승재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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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전자랜드, 선수 마이크 착용
프로농구 감독에 이어 선수들도 경기중 마이크를 차고 생생한 목소리를 전한다.
인천 전자랜드 구단은 27일 고양 오리온과의 홈 경기부터 선수 2명이 마이크를 착용하고 출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즌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을 필두로 사령탑의 마이크 착용 사례는 여러 차례 나왔으나 선수가 마이크를 차고 뛰는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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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찬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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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과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
현대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시즌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많은 부상 선수가 생긴 것은 처음”이라며 시즌 초반을 우려했다. 개막전 상대인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은 “선수들이 여전히 배고프고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임승재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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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한 농구 교실을 연다.
전자랜드는 14일과 16일 이틀 간 인천 6개 초·중·고교 농구부 학생과 팬 등 150여명을 삼산체육관으로 초청해 볼 핸들링과 수비 방법 등을 알려준다.
유도훈 감독의 요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에는 전자랜드 선수와 코치들이 전원 참가할 예정이다.
14일에는 시즌권 및 오렌지(서포터스) 회원 대상으로 선수와 함께 하는 농구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된다. 참가하는 ...
임승재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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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지난 3일 시각 장애인 거주시설인 인천광명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유도훈 감독을 비롯해 주장 정영삼, 박찬희, 차바위 등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봉사는 유 감독의 대학 선배인 인천부평으뜸포럼 한원일 대표의 주선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전자랜드의 오랜 팬이자 제1호 명예 선수인 김민석 군이 ...
임승재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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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전자랜드는 지난 14일 남구 관교여중에서 농구교실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대헌과 권성진, 박봉진, 홍경기 등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를 가르쳐주고 사인회를 열었다. 15일에는 유도훈 감독이 선수들을 이끌고 전주 전자랜드 효천점 매장 이전 오픈 기념 팬 사인회에 참여했다. 주장 정영삼, 박찬희, 차바위, 이대헌 등은 팬 사인회 이후 매장 고객과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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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재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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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시즌의 희망을 남긴 것이 이번 시즌 큰 성과다.
2010년부터 전자랜드를 지도하는 유도훈 감독은 팀의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지휘하며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사령탑으로 명함을 내밀었다.
... 합류한 찰스 로드도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차바위와 김낙현 등도 외곽에서 선전했다.
유 감독은 성원을 보내준 홈 팬들에게 “더 강팀이 되기 위해 다시 준비하겠다”며 다가올 2019~2020시즌을 ...
임승재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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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선수 2명이 출전할 수 있는 2·3쿼터에서 확실히 열세를 보였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도 팟츠가 빠진 2, 3쿼터에서 우위를 점했던 것을 승리의 비결로 꼽았다.
전자랜드는 팟츠의 ... 전자랜드가 비시즌에 영입을 추진했던 단신 외국인 선수 후보 중 상위권에 든 선수였다고 한다. 유도훈 감독은 “홀러웨이는 순간적인 폭발력이 좋은 팟츠와 달리 기술과 센스로 농구를 하는 스타일의 ...
임승재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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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전환 효과
2차전 3쿼터 승기 잡고 89-70 대승
강상재 등 젊은피 힘 대결도 우위
유도훈 감독 “선수들 자신감 얻어”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 3차전에서도 속공으로 상대를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2차전에서 완패를 당한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이 인정한 것처럼 전자랜드는 장신의 포워드 강상재와 정효근, 최근 상무에서 제대한 이대헌 등 ...
임승재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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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강 플레이오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대헌도 이날 11점으로 선전했다.
찰스 로드는 강상재와 같은 19점(9리바운드)을 올렸고, 기디 팟츠도 17득점했다.
장기전을 예고했던 유도훈 감독은 경기 직후 “아쉽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잘 해줬다. 2차전은 자신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라건아는 이날 30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임승재기자 ...
임승재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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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선수들이 첫 우승을 갈망하고 있다.
전자랜드에서 유일하게 우승(2011~2012시즌 인삼공사)을 경험한 박찬희는 도움 1위, 최우수 수비상 수상 등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유도훈 감독이 거론한 대로 외곽과 수비에서 차바위의 활약도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외국인 선수 찰스 로드와 기디 팟츠의 한껏 물오른 기량도 두 팀의 격차를 좁히는 요소들이다.
/임승재기자 ...
임승재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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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통산 10번째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 현대모비스는 최다 우승 기록인 7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두 팀의 챔피언 결정전은 용산중학교와 연세대 선후배 관계인 유재학·유도훈 감독의 대결로 흥미롭다. 유재학 감독이 이번에도 팀을 정상으로 이끈다면, 자신이 보유한 감독 최다 우승 기록을 6회로 늘리게 된다.
유도훈 감독이 우승한다면 2016~2017시즌 김승기 ...
임승재
201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