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캠핑장(노을진 캠핑장) 임대료(8월9일자 3면 보도)를 현실에 맞게 상향해야 한다는 지적이 인천시의회에서 나왔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일 제29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 개정안'을 수정·가결했다.
이 조례안에는 매립지 캠핑장에 대한 다자녀가정 사용료 감면 규정, 인천시민 우선예약(50%) 규정 등이 담겼다. 또 서구 주민의 캠핑장 사용료 감면(30%) 혜택을 ...
조경욱,박현주
2024-09-03
-
... 필수 업무 가동”
간호사 등이 속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29일 총파업을 예고해 의료 공백 불안감(8월27일자 7면 보도)이 ... 29일부터 노사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무기한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당초 총파업에는 경기·인천지역의 경기도의료원, 한림대성심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메트로병원, 인천시의료원, 인천기독병원, ...
한규준,이상우,이영선
2024-08-29
-
... 대표가 고용노동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받는 것과 달리 경찰에는 입건조차 되지 않은 것을 두고 피해자 유족과 노동계가 '반쪽 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27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고용노동부는 박 대표와 그의 아들 박중언 총괄본부장 등 3명을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 본부장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의 영장 ...
조수현
2024-08-28
-
...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백중사리' 기간(8월20~23일)인 데다 폭우까지 내려 소래포구 등 인천 해안가 저지대가 일부 물에 잠겼다.
지난해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 피해를 겪은 인천 옹진군 ... 했다”며 “매년 백중사리 때마다 해수면이 조금씩 더 높아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인천 중구 연안부두 인근에 있는 인천수산업협동조합(이하 인천수협)도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주변 ...
정선아,이상우
2024-08-22
-
... 염전, 유리박물관, 어촌민속박물관 등 생각보다 아이와 놀거리가 꽤 많다.
사실 대부도는 인천에서 살던 유년 시절에도 부모님과 차를 타고 이따금씩 들른 곳이기도 하다. 회도 먹고 해루질도 ... 것이라는 게 안산시의 설명이다.
기존의 농·어·관광업에 더불어 교육과 해상교통, 수산유통 산업까지 변화가 시작되는 대부도의 발전 기대감은 반가운 소식이다.
그간 대부도는 안산에 편입돼 ...
황준성
2024-08-21
-
... 조합서 나서
“건설사 등과 함께 분담 방안 협의”
인천 중구 영종도 한 아파트가 준공된 지 10개월이 지났지만 사업 비용 증가, 시행사와 시공사 간 ... 시공사가 8월 초부터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어 입주 시기는 더 불투명해졌다.
입주예정자들의 피해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입주예정자 최원정씨는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상가주택에서 매달 85만원을 ...
정운
2024-08-19
-
...
집단에너지는 열병합발전소(CHP)와 열전용보일러(첨두부하보일러, PLB) 등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주택·산업용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신도시에서 흔히 쓰이는 지역난방이 집단에너지 사업의 대표적 예시다.
송도국제도시의 집단에너지 사업자인 인천종합에너지는 현재 운영 중인 열병합발전소와 첨두부하보일러의 열 생산량이 부족해 송도 내 열병합발전소 신설을 추진 중이다.
...
조경욱
2024-08-13
-
... '임의조작' 때문
당시 근무자 '연동 정지 버튼' 눌러
오작동 설비 교체 등 제도개선 필요
인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은 원인은 아파트 ... 않도록 관리실에서 스프링클러를 임의로 꺼두는 사례는 더러 있다. 2018년 9명의 사망자를 낸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세일전자 화재 당시에도 경비원이 화재경보기를 꺼 피해가 커졌다.
함승희 서울시립대 ...
백효은
2024-08-12
-
... 관계부처 예방·대응책 회의
배터리제조기업 의무 표기도 검토
스프링클러 미작동 원인 오늘 발표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전기차 화재 등으로 시민 불안감이 커지면서 정부 관계부처가 모여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오는 12일 환경부 차관 주관으로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가 모여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연다.
이를 ...
정운
2024-08-09
-
... 털어내기 위한 저가 물량 공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중국이 재고를 싼값에 밀어내면서 인천지역 기업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 인천상공회의소가 8일 발표한 '중국 저가·물량 공세가 인천지역 ... 가격을 비교 우위로 내세웠던 과거와 달리 제품의 품질이나 기술력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정부는 국내 산업 보호 방안을 마련하고, 우리 기업들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
한달수
2024-08-09
-
건설현장 '추락' 전체 원인의 절반
영세 제조업 밀집 오류동만 '3건'
올해 인천에서 발생한 11건의 중대재해 중 7건이 서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 인천본부(이하 노조)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사망사고 속보'를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반영해 제작한 '2024 중대재해지도'를 공개했다.
업종별로 보면 ...
이상우
2024-08-07
-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폭염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1천546명에 달한다. 올 ... 무용지물이다. 몸이 힘들면 각자 알아서 요령껏 눈치 보며 쉬는 수밖에 없다. 노동계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으로 규정돼 있는 '작업중지권'을 폭염 등 기후환경에도 적용할 것을 주장한다. 21대 ...
경인일보
2024-08-06
-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되면서 한국에서는 징용, 물자 수탈의 어두운 역사를 간직한 인천 일본육군조병창과 미쓰비시 줄사택 등을 보존해야 할 필요성이 한층 더 커졌다. 일본 강제동원 ... 등재된 나가사키현 군함도는 조선인 1천여 명이 징용된 곳이지만, 일본 정부는 탄광업 발전 등 산업적 측면만 부각하며 어두운 역사를 외면했다.
당시 유네스코가 군함도 전체 역사를 알리도록 ...
박현주
2024-08-01
-
... 3천100만원에 달하며, 환불 책임을 떠안을 시 1억5천만원의 손해를 보게 된다.
공공기관에도 피해가 뻗치고 있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티몬에 용인 소재 30개 중소기업들을 입점시키는 '용인기업 ... 중이나, 이번 사태로 사업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2년 전부터 티몬과 계약을 맺고 홈페이지에 '인천직구상설관'을 운영해 온 인천시도 올해 참여업체 130개사를 대상으로 피해 현황을 조사 중이다.
...
한규준,이상우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