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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도 항로의 대형 여객선 운항 중단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해당 항로에 새 선박 투입을 위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공모가 최근 무산됐기 때문이다. 대형 카페리선을 운항할 새 사업자를 찾기 위한 공모가 지난 2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나 응모한 선사가 없었다. 인천~백령 항로를 이용하는 섬 주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해 보인다.
인천~백령 항로의 ...
경인일보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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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카페리선 운항이 중단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도 항로에 새 선박을 투입하기 위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공모(4월21일자 3면 보도)가 무산됐다.
인천해수청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도 항로에서 대형 카페리선을 운항할 새 사업자를 찾기 위한 공모를 지난 21일 오후 6시 마감한 결과, 참여한 선사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도 ...
김주엽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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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렸지만, 선사들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반응”이라며 “(신규 선사 공모에) 신청이 안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지난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도 항로를 다녔던 2천t급 대형 카페리선이 운항을 중단하면서 신규 선박을 운영할 새로운 선사를 찾는 공모 절차가 시작됐다.
인천해수청이 지난달 31일 낸 '인천~백령항로 여객운송사업자 선정 공모'는 21일까진데, 아직 응모한 선사는 ...
유진주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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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플라워호 5월 말까지만 운항
옹진군, 60억 증액 최대 180억 지원
주민들, 준공영제 도입등 대책 촉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를 오가는 2천t급 대형 카페리선이 운항을 중단하면서 신규 선박을 운영할 새로운 선사를 찾는 공모 절차가 시작된다. 인천 옹진군도 이 항로에서 대형 카페리선을 운항할 선사에 줄 지원금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인천해수청은 31일부터 ...
김주엽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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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불편 예고돼
“생존·생업 차질… 특단의 조치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백령·대청도를 오가는 2천t급 대형 여객선 운항이 이달 말 전면 종료된다. 서해 최북단 섬 주민들이 이용하는 유일한 카페리선이 사라지는 것이다.
인천시와 옹진군,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이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근본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뱃길 중단은 ...
유진주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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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도 항로에서 2천t급 대형 카페리선을 운항하는 에이치해운이 폐업 신고를 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도 항로에서 '하모니플라워'호(2천71t급)를 운항하는 에이치해운이 오는 31일 폐업하겠다고 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치해운은 경영 악화를 이유로 지난해 11월부터 하모니플라워호의 운항을 중단한 상황인 데다, ...
김주엽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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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됐다”고 설명했다.
선사에 대한 지원금 규모를 늘리기 위한 이번 조치로 해당 노선을 운항할 선사가 나타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도 항로를 운행하던 대형 카페리선인 '하모니플라워'호(2천71t)는 선사의 경영 악화 등 이유로 지난해 11월부터 장기 휴항 중이다.
하모니플라워호는 이달 말 휴항이 종료되나, 해운법에 따른 선령 제한(25년)에 묶여 ...
김주엽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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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령도 항로의 카페리선 운항 중단이 장기화할 모양이다. 백령도 카페리 여객선인 하모니플라워호가 엔진고장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장기 휴항하는 데다 더 큰 문제는 해운법에 따른 선령 제한으로 운항이 금지되는 5월 이후 이 항로를 운항할 카페리선과 운항선사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천-백령도 카페리 여객선의 운항이 중단되면 백령 항로에는 여객만 승선할 ...
경인일보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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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선적 가능 기존 카페리선 6월부터 운행 불가
2400t급 신규 도입… 선사 문제로 작년 협약 취소
농수산물 육지 운반·식료품 운반 비용 상승 우려
고유가·금리 상승에 연안여객선 업계 투자 소극적
2027년 개항 목표 '백령공항' 건설 사업도 부담감
옹진군, 보조금 확대 추진… 국비 확보 해결돼야
서해 최북단 ...
김주엽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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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항로를 운항하는 신규 선박 건조를 추진했으나, 에이치해운이 자금난을 겪으면서 올해 8월 협약이 취소됐다.
옹진군은 새로운 선박을 만들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도 항로에 대형 카페리선을 투입할 선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공모 참여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기존에는 신규 건조한 선박을 투입하는 선사에만 지원금이 제공됐으나, 이번 공모에는 중고 선박을 구매하거나 다른 선박을 ...
김주엽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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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특위, 개정안 조례 의결
10년간 최대 120억원 지원 내용
본회의 통과땐 운항선사 재공모
인천 옹진군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도 항로에 신규 대형 카페리선을 투입하는 사업이 무산되자(8월22일자 6면 보도) 이 항로에 중고 카페리선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인천 옹진군의회 '조례 및 결산심사 특별위원회'는 5일 '옹진군 여객선 및 도선 ...
김주엽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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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해운 경영악화로 협약 취소
“郡, 공백예상 사업기간 손 놓다시피
피해 고스란히 주민에…” 목소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잇는 항로에 새로운 대형 카페리선을 투입하는 사업이 무산되자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인천 옹진군 백령·대청·소청도 주민들로 구성된 서해3도 이동권리 추진위원회는 옹진군청에 대한 공익 감사 청구를 검토하고 ...
김주엽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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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를 거쳐 근대에도 교류는 지속했으나,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냉전시대가 도래하면서 멈췄다.
전 회장은 “한국과 중국의 교류 역사는 위동항운이 1990년 인천과 산둥성 웨이하이간 카페리선을 투입하면서 새롭게 쓰여지기 시작했다”며 “모든 교류의 기반이 없어진 상태에서 시작된 사업이다 보니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위동항운 설립 이후 지속해 카페리항로가 개설되면서 양국 ...
정운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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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해운, 자금 조달 어렵다 의사
옹진군도 관련 업무협약 해지 계획
내년 퇴역 '하모니플라워' 대체 난항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백령도를 잇는 항로에 새로운 대형 카페리선을 투입하는 사업이 결국 무산됐다.
21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 항로에 2천400t급 연안여객선을 건조해 투입할 예정이던 에이치해운은 지난 19일 옹진군에 신규 ...
김주엽
2022-08-22